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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中, 코로나19 사태로 양회 연기…문혁 이후 42년만(종합) [사진=CCTV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로 중국의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연기됐다. 정치 외적 이유로 양회 일정에 변동이 생긴 건 문화대혁명 이후 42년 만에 처음이다. 매년 3월 초 열리던 관례도 22년 만에 깨졌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등 지도부를 향한 책임론이 거세질 전망이다. 17일 관영 신화통신은 이날 리잔수(栗戰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이 주재한 회의에서 올해 전인대 전체회의 개최를 연기하는 안을 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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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로나19] 文 “상가 임대료 상생 기대”…정부, 이달 내수·수출 종합대책 발표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경제 관련 부처들에 혁신 성장과 상생 노력을 주문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상생 노력의 경우, 전북 전주시에서 시작된 건물주들의 자발적 상가임대료 인하 운동을 이틀째 언급하며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와 28명의 각계 전문가 및 기업인 등 총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과 함께하는 혁신성장 업무보고’를 받았다.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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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부동산 실거래 신고 단축 사흘 앞으로…실효성은 글쎄 부동산 실거래 신고 기한의 단축 시행이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실제 효과에 대해 정부와 시장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정부는 허위 신고를 방지하고 부동산 통계의 왜곡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보지만, 업계에서는 오히려 시장 혼란이 가중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부동산 실거래신고 기한이 기존 60일에서 30일로 단축된다. 거래 계약의 해제, 무효 또는 취소된 경우에도 해제 등이 확정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당국에 신고해야 한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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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뉴욕증시 마감]中 경기부양 기대감에 유럽증시 상승...뉴욕증시는 휴장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대통령의 날'을 맞아 휴장했다. 유럽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부양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 덕분이다. 이날 중국 인민은행은 정책 자금 금리를 0.10%p 인하했다. 영국 FTSE100은 전날보다 0.33% 오른 7433.25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CAC40지수는 0.27% 상승한 6085.95에, 독일 DAX지수도 0.29% 오른 1만3783.89에 각각 종가를 형성했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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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제품 출시” 코로나19가 가져온 中 스마트업계 新풍경 중국 스마트폰·가전제품 제조업체 샤오미는 최근 자사의 5G 플래그십 모델인 미10과 미10프로 출시 발표회를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했다. 해당 제품의 판매도 온라인 쇼핑몰에서만 시작했다. 오랜 기간 준비한 신제품을 오프라인 기자회견 없이 라이브 방송으로만 진행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사태로 빚어진 새로운 광경이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중국 스마트폰 업계에서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모두 코로나19 여파다. ◇샤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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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日불매운동에 웃은 신성통상…유니클로·데상트는 실적 급락 일본제품 불매운동 여파가 고스란히 지난해 실적에 드러났다. 지난해 7월 일본제품 불매운동 핵심 대상이었던 에프알엘코리아 '유니클로', 데상트코리아 등의 실적이 급락한 가운데 국내 토종기업이자 대체 SPA(일괄 제조·유통) 브랜드 '탑텐'을 운영하는 신성통상은 반사이익을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성통상은 지난해 하반기(7~12월) 매출 5722억원, 영업이익 39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0.8%, 80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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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저커버그 "온라인 콘텐츠, 신문과 통신 중간 지점에서 규제돼야" 마크 저커버그. [사진=연합뉴스] "온라인 콘텐츠는 통신사와 미디어 산업에 사용되는 기존 규칙 사이에서 시스템으로 규제돼야 한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유해 콘텐츠에 대한 규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16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전날 독일 뮌헨에서 열린 안보회의에 참석해 "페이스북은 온라인 선거 간섭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켰고, 소셜 미디어 회사에 요구되는 규제를 확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재 사람들은 산업에 대해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