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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코로나19] 文대통령 “현 상황 비상경제 시국”…靑, 이달 내 1차 경제대책 발표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비상경제 시국’으로 규정하고 정부 차원의 ‘긴급 처방’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현재 상황은 생각보다 매우 심각하다”면서 “그야말로 비상경제 시국이라는 상황인식을 갖고 엄중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나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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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북한 김정은 집권 후 개혁·개방 추진 모색 김정은 집권 이후 북한의 내부 경제정책이 '개혁·개방'으로 돌아섰다는 진단이 제기됐다. 19일 한국은행의 BOK경제연구 '북한 경제연구로 분석한 경제정책 변화: 텍스트 마이닝 접근법(김수현 한은 조사국 과장·손욱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작성)'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의 경제정책은 2012~2018년 김정은 체제로 접어들면서 성장과 실리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구팀이 1988년 1월부터 2018년12월까지 북한 학술지 '경제연구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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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규제 풍선효과 수용성 일부 지역, 조정대상지역으로 묶는다 정부가 최근 집값이 들썩이는 이른바 '수용성(수원·용인·성남)' 일부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묶는 방안을 추진한다. 18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르면 20일 추가 부동산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날 "일부 지역에서 중저가 아파트·주택을 중심으로 지나치게 가격이 오르는 상황을 예의주시했고, 제가 중심이 돼 관계 부처와 대책을 논의했다"며 "가격 상승 억제, 실수요자 보호, 불법 탈세 부동산 거래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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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뉴욕증시 마감]애플 코로나19 충격 우려에 휘청...다우·S&P 하락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애플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생산과 판매가 모두 위축됐다고 발표한 영향에 대체로 약세를 나타냈다. 다만 나스닥은 강보합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65.89포인트(0.56%) 하락한 2만9232.19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9.87포인트(0.29%) 내린 3370.29를 기록했다. 반면 나스닥지수는 1.57포인트(0.02%) 오른 9732.74로 장을 마감했다. 코로나19 여파에 애플이 목표 달성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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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금융위 말 따른 죄…카드사 마일리지 축소 잇단 홍역 일방적으로 부가서비스를 축소하는 카드사의 영업 관행에 제동이 걸렸다. 법원이 부가서비스 변경을 허용한 약관 자체를 문제라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이 카드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부가서비스 축소를 주문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소비자와 카드사만 곤혹스러운 입장이다. 서울지방법원 민사 18부(심재남 부장판사)는 18일 전모씨 외 1명이 하나카드를 상대로 낸 마일리지 청구소송 1심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하고, 하나카드가 원고에게 마일리지를 제공하라고 주문했다. 전씨 등은 하나카드가 ‘외환 크로스마일 스페셜 에디션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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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인도 스타트업으로 몰린 중국 밴처캐피탈 지난해 중국의 ‘큰 손’이 인도를 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 스타트업에 대한 중국계 밴처캐피탈(VC) 투자 규모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8일 보도했다. 글로벌 금융정보제공업체 리피니티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인도 스타트업에 대한 중국의 VC 투자 규모는 14억 달러(약 1조665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총 VC거래 건수는 54건으로 2013년 3건과, 2017년 27건에 비해 각각 18배, 2배 증가했다. 중국이 인도 스타트업을 성장시키는 든든한 자본줄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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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유통업계, 배송경쟁 넘어 이젠 ‘반품전쟁’ [사진=아주경제 그래픽팀] 치열한 배송 경쟁을 벌이고 있는 유통업계가 이제는 ‘반품 전쟁’에 나섰다. 업계는 단순변심 반품, 상품 당일 회수 서비스 등 다양한 반품 관리 시스템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소비자 만족도는 물론 기업 수익성과도 직결되는 반품 관리에 적극 뛰어드는 모양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11번가는 지난 17일 고객의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비를 지원하는 ‘11번가 반품보험’ 서비스를 도입했다. 소비자가 물건 구매 후 단순 변심에 따른 반품 시 최대 2500원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