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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코로나19] 정부 "폐렴 증상 사망한 서울 관악구 A씨, 현재 코로나19 검사 중"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중국에 다녀온 30대 한국인 남성이 폐렴 증상으로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질병관리본부가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검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오후 2시 정부오송청사에서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개최하고, 해당 남성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소방당국은 18일 오전 9시경 서울 관악구에서 의식과 호흡이 없다는 신고에 따라 현장에 출동해 30대 A씨를 병원으로 옮겼다. A씨는 응급실로 이송돼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오전 10시 3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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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애플 덮친 코로나19...월가 긴장도 고조 코로나19가 미국 스마트폰 공룡 애플을 덮쳤다. 애플은 17일(이하 현지시간) 올해 1~3월(2020회계연도 2분기) 매출 전망을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전염병 확산으로 중국 공급망 차질이 빚어졌으며, 수요도 둔화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애플은 코로나19에 따른 파장을 정확히 추산하기 어렵다면서 새로운 실적 전망치를 내놓지는 않았다. 애플의 발표로 우려가 현실화했다는 것이 증명되면서 시장의 긴장은 높아지고 있다. 이후 다른 기업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실적 하락 전망을 이어갈 경우 승승장구하던 미국 증시도 타격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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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1년 버틴 뚝심…UAE 바라카 원전 가동 승인 따냈다 우리나라의 첫 수출 원전인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1호기가 11년의 세월을 견뎌내고 지난 17일 드디어 운영허가 승인을 받았다. 2009년 당시 바라카 원전 수주 과정에서 한전이 주도한 컨소시엄은 프랑스, 일본 등과 경합해 공사를 따냈다. 한국전력은 2009년 12월 이 사업을 186억달러(21조원)에 수주했다. 이로부터 3년 뒤인 2012년 7월 착공에 돌입했다. 바라카 1호기는 2018년 3월 완공됐지만 UAE 원자력규제청(FANR)에서 안전기준을 문제삼으며 시운전이 계속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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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스피,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에 급락 [사진=아주경제DB] 18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급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3.29포인트(1.48%) 하락한 2208.88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 장보다 16.19포인트(0.72%) 내린 2225.98로 출발해 낙폭을 확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7665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68억원, 527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일제히 내렸다. 삼성전자(-2.76%), SK하이닉스(-2.86%), 현대차(-2.21%), 삼성물산(-2.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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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금융권 뜨거운 감자 노조추천이사제] 인적 보증한 은성수 역할할까 IBK기업은행 노사가 노조추천이사제 도입을 추진하기로 합의하면서 금융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기업은행을 시작으로 KDB산업은행 등 다른 금융 공공기관 노동조합도 가세하면서다. 다만 노조추천이사제가 시중은행으로까지 확산되기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 노사는 지난달 27일 노조추천이사제 도입을 골자로 한 노사 공동 합의문을 마련했다. 노조가 추천한 인사를 사외이사로 두는 노조추천이사제 도입에 대해 노사는 "은행은 유관 기관과 적극 협의해 추진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금융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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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영화 기생충 속 서울 반지하 주거환경 개선된다 서울시가 영화 '기생충' 속 공간적 배경이 된 ‘반 지하’ 주거형태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맞춤형 집수리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한국에너지재단과 협업해 올해 반지하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1500가구 이상에 단열, 냉방 등의 맞춤형 집수리공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 2009년부터 시행해온 ‘희망의 집수리사업(가구당 120만원 지원)’, 한국에너지재단이 2006년부터 시행해온 ‘에너지효율 개선사업(가구당 200만원 지원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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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찬밥 신세 한국기업, 친중·탈중 투트랙 전략으로 활로 모색 2014년 7월 국빈 방한한 시진핑(오른쪽) 중국 국가주석이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이재용(왼쪽) 삼성전자 부회장과 함께 영빈관 에머랄드홀에 마련된 삼성전자 전시관으로 이동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이 친중(親中)·탈중(脫中) 투트랙 전략으로 위기를 타개하고 있다. 중국이 자국기업을 지원하는 '중국제조2025'를 펼치면서 한국 기업의 중국 내 입지는 점차 좁아지고 있다. 중국이 미국과 1단계 무역협상을 타결하면서 한국 기업은 미·중 사이에서 샌드위치로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