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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한·아세안 정상회의] 막 오른 新남방 2.0시대, 몰려오는 거대 단일시장…文 "아세안은 운명공동체" "세계 경제의 새로운 성장 엔진인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을 주목하라." 신(新)남방 2.0 시대의 막이 올랐다. 한국과 아세안의 공동 번영과 역내 평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공식 개막했다. 이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국내에서 열린 최대 규모의 다자회의다. 대화 관계 수립 30돌을 맞은 한·아세안은 한 단계 높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통해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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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에너지 중심축 아시아로 바뀐다 2011년 3월 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 자연스럽게 떠오른 친환경 천연가스가 대체 에너지로 떠올랐다. 전 세계가 천연가스 확보를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이로 인해 중동 중심의 석유 시대가 저물고 천연가스 시대가 열리고 있다는 분석이 많다. 2011년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중국의 천연가스 수요만으로도 천연가스의 황금기가 도래할 것으로 전망했다. 당시 IEA는 중국의 천연가스 소비량이 2035년쯤엔 유럽연합(EU) 회원국 전체와 맞먹을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정부는 2014년 천연가스 시대로의 전환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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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중국, 내년 일본산 소고기 수입하나 중국 정부가 일본산 소고기 수입 재개를 위한 준비에 나섰다. 중국은 2001년 일본에서 광우병이 발생한 뒤 약 20년간 일본산 소고기 수입을 전면 금지해왔다. 25일 NHK에 따르면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이날 도쿄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양국 정부가 소고기 수출 재개에 필요한 동물위생검역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수출입 축산물 검역 체제 구축, 광우병 등 동물 질병관리를 위한 협력 강화 등이 포함돼 있다. NHK는 이르면 내년 일본산 소고기 수출이 재개될 것이라고 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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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갈색 ‘맥주 페트병’ 16년 만에 퇴출 결정되나 [사진=오비맥주 제공]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에만 있는 대용량 맥주 페트병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25일 맥주회사들은 오는 12월 25일 ‘자원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자원재활용법)’ 개정안 시행으로 인해 갈색 맥주병이 퇴출당할 가능성이 크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에 시행을 앞둔 자원재활용법 개정안은 색이 들어간 유색 페트병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하이트진로 등 소주 업체와 롯데칠성음료, 한국 코카콜라 등 음료 제조사들은 기존 초록색 페트병 제품을 투명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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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뉴욕증시 마감]미중무역협상 훈풍에 상승...3대지수 또 최고치 미중 간 무역협상을 둘러싼 낙관론이 이어지면서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 기록을 또다시 갈아치웠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다우존스지수는 190.85포인트(0.68%) 상승한 2만8066.47에 마감했다. 이는 종전 최고치였던 지난 18일의 2만8036.22를 5거래일 만에 경신한 것이다. S&P500지수도 23.35포인트(0.75%) 오른 3133.64에 나스닥지수는 112.60포인트(1.32%) 뛴 8632.49에 각각 거래를 닫았다. 3대 지수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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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빅5 병원도 ‘유튜브’ 바람…의사들이 나섰다 서울대병원(왼쪽부터),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공식 유튜브 채널 모습.[사진=유튜브 캡쳐] “췌장 수술은 꼭 해야 하나요. 불가능한 경우도 있을까요. 어려운 수술로 알고 있는데 합병증이 걱정돼요.” 최근 프로축구 인천의 유상철 감독이 췌장암 4기라는 사실을 공개하고 끝까지 병마와 싸워 이기겠다고 다짐한다고 밝히면서 쏟아진 질문들이다. 세브란스병원은 일반 독자들의 질문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췌장담도암 수술 질문 8가지’ 영상을 올렸다. 환자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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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텐센트 등 中 기업, 한국인 개인정보 삭제 요청에 난색 표명" 한 달에 1만건에 달하는 국내 개인정보 불법유통 게시물이 전세계 인터넷에 노출돼 있지만 텐센트 등 일부 중국 업체는 국내 기관의 삭제 요청에 난색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017년 기준 국내·외 웹사이트에서 아이디 불법 거래 게시물 적발 건수가 11만5522건, 2018년 11만5743건, 올해는 8만653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중 삭제된 건수는 2017년 10만4천215건, 2018년 10만4천651건, 올해는 8월까지 7만2천221건을 각각 기록했다. 네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