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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트럼프 北협상 의지 긍정 평가...9월 북미 협상 성사될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월 말께 미국과 협상을 재개할 용의가 있다는 북한의 담화 내용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비핵화를 위한 북·미 협상이 빠른 시일 내에 재개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미국 의회전문지 더힐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 관련 성명을 봤다"며 "무슨 일이 생길지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아주 좋은 관계"라고 설명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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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북한 발사체 발사] 일본, 韓日지소미아 포기 하나 일본이 10일 오전 발사된 북한 미상 발사체에 대한 정보공유 요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는 이날 "현재까지 일본에서 정보공유 요청이 들어온 것은 없다"고 밝혔다.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공문 접수 하루 뒤인 지난달 24일 북한이 쏜 단거리 발사체와 관련해서 군 당국에 관련 정보를 요청한 것과는 사뭇 다르다. 시한부 종료 상태인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에 대한 자포자기인지, 이날 발사체에 대한 정보공유 자체가 불필요했는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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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스피 기관·외인 매수에 2030선 탈환 [사진=아주경제DB] 코스피가 10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53포인트(0.62%) 오른 2032.08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5.24포인트(0.26%) 오른 2024.79로 장을 시작해 상승세를 유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710억원, 외국인은 159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922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 삼성전자(0.21%), 신한지주(1.69%), LG생활건강(2.01%), 포스코(2.53%), 현대차(0.79%)는 올랐고 SK하이닉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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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취임식 마쳤지만....조국 장관 목 계속 조이는 검찰 조국 법무부 장관이 9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지만 검찰은 수사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실상 검찰이 조 장관의 목을 더욱 조이는 형국이라는 분석까지 나온다. 논란을 빚고 있는 ‘피의사실 공표’ 수사기밀 유출과 ‘무리한 수사’라는 지적을 받고 있는 석연치 않은 행보 역시 계속 되고 있다. 검찰은 지난 9일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대표(코링크 대표 이모씨)와 사모펀드가 투자한 업체 대표(웰스씨엔티 대표 최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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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시아나 인수전, 애경 등 적격후보 4곳... ‘대기업 변수 여전’ 중반전에 접어든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의 최대 변수로 여전히 대기업이 꼽히고 있다. 최대 2조원가량의 인수비용이 예상되는 아시아나 인수에 애경그룹 등 예비입찰 참여기업들의 자금으로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산업은행을 비롯한 채권단도 이례적으로 본입찰까지 새로운 기업의 합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상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 최대주주인 금호산업과 매각 주관사 크레디트스위스증권(CS)은 이날 애경그룹, 미래에셋대우·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 국내 사모펀드 KCGI, 국내 사모펀드 스톤브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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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정부, 달 탐사 계획 2022년으로 2년 또 연기 최원호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이 10일 달 탐사 궤도선 발사 계획 변경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이소라 기자] 내년 12월로 예정됐던 달 탐사 궤도선 발사가 2022년 7월로 2년 또 미뤄지게 됐다. 벌써 세 번째 일정 변경이다. 사업기간이 늘어나면서 향후 약 167억원 규모의 예산 증액이 불가피하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우주위원회는 10일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달 탐사 사업 주요 계획 변경안을 심의·확정했다. 달 궤도선은 달 주위를 회전하며 100㎞ 고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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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8월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5.2억 달러 순유출 지난달 미·중 무역분쟁 심화 등의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외국인들이 한국 금융자산을 줄줄이 판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19년 8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은 5억2000만 달러 순유출됐다.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0월(42억7000만달러 순유출) 이후 처음이다. 채권자금은 14억3000만 달러 순유입됐지만, 주식자금이 19억5000만 달러 순유출되며 증권투자자금이 마이너스를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