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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흔들리는 한국경제, 뉴노멀 연착륙이 관건 6개월 연속 경기가 부진하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더구나 경기가 재(再)침체기에 들어섰다는 우려 속에서 올해 경제성장률은 2% 초반대를 지켜내기에도 힘겹기만 하다. 글로벌 경기침체를 비롯해 미·중 무역 갈등, 한·일 수출 규제 등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내수 역시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정부는 내년에 사상 최대 규모의 예산을 투입, 경기 침체에 대응한 확장적 재정 운용에 나설 참이다. 당장 올해도 다급하다. 경제활력을 위한 후속 대책도 전개된다. 다만, 일각에선 글로벌 경기의 둔화속도가 높아지면서 한국경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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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경연, 올해 경제성장률 1.9% 전망 한국경제연구원은 지난 8일 발표한 '3분기 경제동향과 전망' 보고서에서 대외여건 악화에 따라 수출이 급감하는 가운데 투자의 둔화 폭이 확대되고 소비까지 둔화 흐름을 보인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전경련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9%로 제시해 종전보다 0.3%포인트 낮췄다. 한경연은 지난 8일 발표한 '3분기 경제동향과 전망' 보고서에서 대외여건 악화에 따라 수출이 급감하는 가운데 투자의 둔화 폭이 확대되고 소비까지 둔화 흐름을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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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文대통령의 시간 길어지나…조국 임명 둘러싼 대치전선 최고조 '일시적인 숨 고르기인가, 질서 있는 퇴각인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명 재가를 둘러싼 문재인 대통령의 고민이 깊어지면서 여야 대치 전선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애초 정치권 안팎에선 동남아 3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문 대통령이 주말 사이 '마이웨이'를 택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조 후보자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사문서위조 혐의로 지난 6일 전격 기소되면서 막판 고심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관련 기사 6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8일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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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홍콩, 송환법 철폐 후 ‘첫 주말 시위’... 中-국제사회 대립 격화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범죄인 인도법안(송환법) 철폐를 선언했지만, 홍콩의 시위는 14주째 이어졌다. 규모는 줄었지만, 시위대는 한층 과격해 졌으며, 시위를 둘러싼 중국과 국제사회의 긴장감도 깊어지고 있다. ◆시위대 사망설로 분노...시위대·경찰 충돌 이어져 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MCP)에 따르면 전날 저녁 무렵 몽콕 지역에 있는 프린스 에드워드 지하철역 앞에는 검은 옷을 입은 시위대 수백명이 모이기 시작했다. 이들은 인근 몽콕 경찰서 앞 도로를 점거하고 거리 시위를 벌였으며 일부 시위대는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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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조국 임명 2라운드…與野 국회 운영 두고 치킨게임 가능성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끝난 가운데 여야가 8일 청와대의 결정을 주시하며 2라운드에 돌입했다. 여야가 이 문제를 두고 갈등을 지속할 경우 정기국회의 파행이 뒤따를 수도 있는 분위기다. 조 후보자의 법무부 장관 임명을 남겨두고 있는 시점에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특검과 국정조사 카드는 물론 장외투쟁까지 거론하며 대여투쟁의 가능성을 예고했다. 반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조 후보자 관련 검찰수사를 두고 사법부와도 충돌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신중론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지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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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9개월 연속 마이너스 수출, 회복은 언제쯤? 지난해 사상 최초로 6000억 달러를 돌파하며 한국경제 버팀목 역할을 했던 수출이 올해 들어서는 단 한 번도 플러스 성적을 내지 못하고 부진의 늪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제 관심은 향후 회복 가능성이다. 1분기에는 하반기 수출이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막상 3분기가 되자 오히려 감소세는 커지고 있다. 특히 일본의 수출규제, 미·중 무역분쟁, 세계무역기구(WTO) 개발도상국 지위 논란 등 한국을 둘러싼 통상환경이 점점 악화되면서 수출 반등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8일 산업통상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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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주간전망대] 글로벌 불확실성 해소… 증권시장 간만에 훈풍 글로벌 정치적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도 회복되는 모습이다. 한 달 동안 요동치던 원·달러 환율은 지난주 1100원대로 복귀했으며, 증시도 다시 2000선을 탈환했다. 이번 주 금융시장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지지선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전망이다. 중국 상무부는 지난 5일 웹사이트 성명을 통해 "미·중 양측은 10월 초 워싱턴에서 고위급 경제 및 무역 대화를 여는 것에 합의했다"면서 "이전에 양측은 밀접한 소통을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고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