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하우징, '베트남 건설 전시회' 4년 연속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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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2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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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하반기부터 베트남 현지 기업들과 활발한 수주 계약 추진

‘VIETBUILD 2017’ 참관객들이 덕신하우징 전시 부스에서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덕신하우징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덕신하우징은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SECC(Saigon Exhibition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는 ‘2017 베트남 건축 건설 전시회(VIETBUILD 2017)’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7일까지 개최되는 VIETBUILD는 매년 호치민과 하노이, 다낭 등에서 열리는 베트남 최대 건축 건설 전시회다. 덕신하우징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참가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전시회에서 기업 및 브랜드 홍보와 신기술 위주의 제품 전시를 했던 덕신하우징은 올해 전시회에서는 현지 생산 제품인 폼데크와 스피드데크에 대한 시장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전시장 내에 실제 데크플레이트 시공현장 모습을 구현했다.

덕신하우징은 앞서 하노이 동쪽 80km 거리에 마련한 덕신 비나 하이퐁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폼데크와 스피드데크를 비롯해 친환경 탈형 데크플레이트인 에코데크 등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베트남 현지 건설사를 주 타깃으로 사전 미팅을 수행하고 유망 고객을 대상으로 기술 상담과 제품 설명회 등도 진행한다.

덕신하우징 관계자는 "전시장에 실제 데크플레이트 시공현장 모습을 구현해 아직 일체형데크가 익숙하지 않은 현지 엔지니어 및 건설사 관계자에게 데크플레이트의 시공 용이성과 획기적 공기단축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지난해 베트남 내 생산공장이 위치한 하이퐁 외에 영업망 확대를 위해 하노이 지사를 별도로 설립하고 영업인력을 확충하는 등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덕신하우징은 올 하반기에도 싱가포르와 필리핀 등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참가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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