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페이코', ‘아시아나항공·네이처리퍼블릭·마리오아울렛' 3사 신규 멤버십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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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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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NHN엔터테인먼트는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PAYCO)'의 통합 멤버십 관리 서비스에 ‘아시아나항공’, ‘네이처리퍼블릭’, ‘마리오아울렛’ 3사의 멤버십을 신규 적용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페이코 이용자는 해당 앱을 다운로드받거나 실물카드를 챙기지 않아도 멤버십카드를 발급받아 보다 편리하게 해당 포인트를 적립 또는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결제 시에는 자동 적립되며, 오프라인 결제 때는 페이코 앱을 실행시켜 해당 멤버십의 바코드를 제시하면 된다.

페이코와 제휴된 멤버십은 새로 추가된 브랜드를 포함해 총 15개로 △편의점 ‘CU’ △항공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화장품 브랜드 ‘토니모리’, ‘스킨푸드’, ‘네이처리퍼블릭’, ‘더샘’, ‘아모레퍼시픽 뷰티포인트’ △서점 ‘반디앤루니스’ △패션 브랜드 ‘LF멤버스’, ‘마리오아울렛’, ‘쑥쑥 포인트 멤버십’ △외식 브랜드 ‘아워홈’ △자동차 및 정유 ‘기아레드멤버스’, ‘S-OIL’ 등이 있다.

일상생활에 자주 사용하는 편의점과 화장품 매장을 비롯해 결제 또는 탑승 시 놓치기 쉬운 항공사 멤버십과 서점, 쇼핑, 아동복, 외식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가 입점, 사용 범위가 보다 확대됐다.

페이코와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은 이번 제휴를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페이코에서 멤버십에 가입하면 네이처리퍼블릭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신규 회원에게는 멤버십 포인트 1000점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이에 더해 도심형 패션 아울렛 마리오아울렛 또한 페이코 멤버십 입점을 기념해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4월 중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NHN엔터테인먼트 측은 “페이코 멤버십 서비스는 간편결제 이용자가 편리한 소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중요한 부가 서비스로, 향후 제휴사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페이코 멤버십 서비스는 지난해 8월 신설하고 지난 2월에는 오프라인 결제 시 멤버십 바코드를 제시하지 않아도 결제와 동시에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자동적립’ 기능을 추가했다. 자동 적립 기능은 멤버십 입점 제휴사를 대상으로 확대 적용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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