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파키스탄서 해외봉사활동 성공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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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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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은 파키스탄 북서부 코틀리 지역에서 제1기 KOEN 해외봉사단과 현지의 수력발전소를 건설 중인 미라파워 직원들이 함께 25일부터 3일간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한국남동발전]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국남동발전이 올해 첫 해외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남동발전은 파키스탄 북서부 코틀리 지역에서 제1기 KOEN 해외봉사단과 현지의 수력발전소를 건설 중인 미라파워 직원들이 함께 25일부터 3일간 CSV(Creating Shared Value)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남동발전이 파견한 31명의 임직원과 현지에 근무 중인 직원 등 총 4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파키스탄 NGO 단체인 SIE(Society for International Education)와 코틀리 지역의 바랄리 공립남자고등학교에서 체육시설설치, 학교시설 개보수, 장학금 전달, 태양광 LED등을 설치했다.

또한 봉사활동과 학생들과 함께하는 체육활동 및 한국문화 소개 등 문화교류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서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신규 및 추가해외사업의 진출을 위한 환경조성을 위해 허엽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있다”며 “장학금기부, 1000여벌의 근무복지원 등 직접 발로 뛰는 CSV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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