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3D 실내지도 활용한 ‘시민청 둘러보기’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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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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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서울시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시는 시청 지하 1, 2층에 위치한 시민청 내부 시설을 안내하고 길 찾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3D 실내지도 기반 모바일 앱 '시민청 둘러보기'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실사 기반 3D 실내지도는 지상 또는 지하에 있는 건물 내부 정보를 준공도면과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3차원으로 구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전시장, 공연장 등 주요 공간의 위치,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계단, 기둥 같은 시설물 위치를 하나하나 확인할 수 있다.

공연이나 전시정보를 제공하는 ‘서울시민청’ 앱과 연동돼 각 시설에서 현재 열리고 있거나 앞으로 열릴 공연, 전시, 강연회, 토론회 등을 바로 확인할 수도 있다.

특히 이번에 활용된 3D 실내지도는 작년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39세 이하 청년 157명이 직접 참여해 만든 결과물을 활용한 것이다.

앱(어플리케이션)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시민청 둘러보기’로 검색 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초기에는 안드로이드 계열의 스마트폰으로 우선 서비스된다.

앱 사용법은 시민청 내부 주요장소에 설치된 QR코드 안내판을 앱을 이용해서 찍으면 현재 위치가 출발지로 자동설정되고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이용자가 직접 선택하면 마치 자동차 모의주행하듯 지도 상에 길찾기 경로가 나오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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