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는 19일 “동시대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콘텐츠 창작 지원사업인 ‘2019년도 공연예술 온라인확산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총 3개의 과제로 나뉘어 추진된다. 기초예술 콘텐츠 창작지원, 실감형 콘텐츠 등 향유기반구축, 그리고 콘텐츠 공유 아카이빙 및 확산 플랫폼 운영으로 크게 나뉘며 이 중 아트앤디지털테크(Art&Digital TECH) 창작지원 사업이 가장 먼저 시작한다.
이 사업은 동시대 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형태의 공연예술 및 인접장르(시각예술분야 외)의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하는 예술가나 예술단체를 지원하며, 이번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선정할 사업운영 주관처가 직접 콘텐츠를 기획 제작함과 동시에 일반 공모를 통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새로운 기술이 접목된 공연 및 인접장르 예술을 제작하고자 하는 창작자들에게 마중물 역할을 하는 지원사업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사업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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