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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정부, 화물연대 파업 위기경보 경계→심각 격상 선언···"업무개시명령도 발동 가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룸에서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관련 중대본 회의 내용에 대한 기자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사진=행안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닷새째를 맞아 물류 피해가 커지자 정부가 위기경보단계를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국가 경제에 매우 심각한 위기가 예상된다면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화물연대의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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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계속되는 경제한파에...정부도 내년 경제성장률 1%대로 낮추나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다음달 내놓을 내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성장률 전망치를 1%대로 내려 제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세수 전망은 수정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2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달 중하순께 내년 경제정책방향과 경제전망을 발표한다. 정부는 지난 6월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 발표 때 내년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2.5%로 제시했다. 이번엔 이를 1%대로 내리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물가·환율·금리가 동시에 상승하는 '삼중고'와 더불어 생산&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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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단독] 與 조명희 대주주 회사 속한 협회...尹 당선되자 정부예산 5배 뻥튀기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7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에서 질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이 대주주로 있는 회사와 같은 협회에 소속된 업체들이 따낸 ‘고정밀 전자지도’ 제작 관련 예산이 전년도 대비 5배가량 증액돼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편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이기도 한 이 사업에 대해 국토교통부도 “도심 외 지역에서 상세한 축척 지도를 제작할 이유가 없다”며 사업성을 재검토하겠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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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감시황] 코스피, 2400선 간신히 사수…中 코로나19 재확산·美 블프 부진에 발목 잡혀 [사진=아주경제 DB] 코스피가 1% 넘게 하락하며 2400선을 간신히 사수했다. 코스닥은 2% 넘게 하락하며 720대가 붕괴됐다. 중국의 코로나19 재유행과 반정부시위 확산, 기대치를 하회한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성과로 인한 소비위축 우려감 등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59포인트(1.21%) 내린 2408.27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12.81포인트(0.53%) 내린 2425.05로 출발, 장중 한때 2401.95로 떨어졌다. 기관은 2670억원,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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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北, 핵무력 완성 선언 5주년...통일부 "7차 핵실험, 임박한 징후 없다" 조중훈 통일부 대변인이 지난 24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막말 담화'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통일부는 북한의 이른바 '핵무력 완성 선언' 5주년(11월 29일)과 관련해 특별한 동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조중훈 통일부 대변인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은 2017년 11월 29일 화성-15형 시험발사를 계기로 국가 핵무력 완성을 선언한 바 있다"며 &quo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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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고금리에도 빌린다"…5060 이상 고령층 마이너스통장 수요 여전 은행의 한 영업점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와 금융투자 열풍으로 급증했던 마이너스통장(한도대출)이 최근 금리상승기를 맞아 주춤한 가운데 50대와 60대 이상 중·노년층의 마이너스통장 이용 수요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령별 마이너스통장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마이너스통장 계좌 수는 300만7000좌, 잔액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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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러-우크라 전쟁 장기화에...亞, 세계 정유시장 중심으로 부상 [사진=아람코 홈페이지 갈무리] 아시아가 세계 정유시장의 '핵심 공급자'로 부상하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미국과 유럽이 정유 시설 투자를 줄인 반면 아시아와 중동은 투자를 늘리면서 그 자리를 차지하는 모습이다. 28일 블룸버그통신은 영국 컨설팅 업체 FGE 자료를 인용해 미국과 유럽이 지난 3년간 하루 정제유 생산량이 240만 배럴 감소한 반면 중동과 아시아는 하루 정제유 생산량이 250만 배럴 증가했다고 주목했다. 특히 향후 3년 동안 아시아와 중동의 정제유 생산 시설에 대한 신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