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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화물연대 파업에 12월 항만 기능 차질...국가 해운 수출입 위기 28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이하 화물연대)의 파업이 닷새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해운업계에서는 12월 1일이 되면 국내 해운 수출입이 완전히 마비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부산항을 비롯한 주요 수출입 항만의 장치율(컨테이너 적재율)이 100%에 다다르면서 항만이 기능을 상실한다는 의미다. 당장은 컨테이너선을 주력으로 하는 해운사들의 실적 하락이 우려되며, 장기화 시에는 국내 모든 수출입기업의 위기와 동시에 국가 수출입 고립이라는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 ◆ 부산항 컨테이너 반출입 10분의 1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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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종합] 野, 이상민 해임건의안 제출 결정...이태원 국조 정국 빨간불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후변화 대비 재난관리체계 개선 전문가 자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이태원 핼러윈 참사 발생 한 달째를 맞은 28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이 국무위원 해임건의안을 추진하는 것은 윤석열 정부 들어 박진 외교부 장관에 이어 두 번째다. 이어 탄핵소추안 발의 여부는 추가로 검토하기로 했다. 반면 여당은 국정조사 무용론을 꺼내는 강수로 맞대응하고 나섰다. 여야가 극심한 대치 국면에 놓이면서 어렵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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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주초대석] 유종일 KDI 국제정책대학원장 "외환시장보다 뇌관처럼 얽힌 국내 금융시장이 더 문제" 유종일 KDI 국제정책대학원 원장이 최근 아주경제신문과 만나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사진=KDI 국제정책대학원] 한국 경제가 위태롭다. 우리나라는 물가·금리·환율 '3고(高) 복합위기'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한국 경제의 대들보 역할을 하는 수출은 좀처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국 경제의 원동력인 수출은 두 달 연속 '역성장'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달 들어 20일까지 수출은 전년 같은 기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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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뉴욕증시 마감] 중국 시위·연준 매파 발언에 3대 지수 1% 넘게 하락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중국 당국의 코로나19 고강도 방역 정책이 촉발한 시위가 확대하면서 중국의 사회 불안이 글로벌 금융 시장을 압박했다. 여기에 2024년에나 연방준비제도(Fed·연준) 피벗을 고려할 수 있다는 연준 고위 당국자의 매파 발언과 이번 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와 국내총생산(GDP) 등 주요 지표 발표를 앞두고 투자 심리는 위축됐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97.57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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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尹 구상한 한국판 NASA 우주항공청...항우연 노조 반발은 어쩌나 윤석열 대통령이 우주항공청 설립 계회 등 미래 우주 경제 로드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을 선포하고 내년 한국판 NASA(미국항공우주국)인 '우주항공청'을 설립하겠다고 밝혔지만 정작 이를 가장 환영해야 할 항공우주업계 반응은 시큰둥하다. 우주 연구개발·산업·국방을 모두 아우르는 미국 NASA와 달리 한국 우주항공청은 현 정부 조직 구조상 한계로 연구개발만 담당하는 부처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에서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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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위믹스 상폐 두고 공방전 "충분히 소명 못했다" vs "소명 넘어 증명했다" 스테이블 코인 위믹스달러 대표 이미지. [사진=위믹스] 암호화폐거래소 공동협의체(DAXA)가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상장폐지)를 예고한 가운데, 위메이드와 DAXA 간 공방전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DAXA는 입장문을 통해 "(위믹스에 대해) 29일간 16차례 소명을 거쳤지만, DAXA 회원사 모두가 각사 기준에 따라 거래지원 종료라는 동일한 결론에 도달했다"며 "위믹스 측은 충분히 소명하지 못했고, 훼손된 신뢰를 회복하지 못했다. 거래지원을 종료하는 것이 시장 신뢰와 투자자 보호를 위해 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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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카타르 월드컵] 한국, 조규성 멀티골에도 가나에 3골 내주며 석패 28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 2-3으로 패한 한국의 손흥민이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이 경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분투했으나, 경기 결과는 뒤집지 못했다. 역대 두 번째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노렸던 한국은 가나와 치열한 난타전을 벌인 끝에 2-3으로 석패했다. 승리가 요원했던 가나전에서의 패배로 한국은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처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