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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한국증시, 9월 낙폭 세계 최상위권… 영국보다 5배 폭락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국내증시가 글로벌 하락장 속에서 유독 부진하다. 주요국 증시 가운데 코스피보다 낙폭이 큰 증시는 홍콩 항셍지수뿐이고 코스닥의 9월 낙폭은 미국·유럽 증시의 2.3~7배에 달했다. 수출 중심의 경제 구조와 높은 신용공여 비율 등이 국내증시의 상대적 약세 원인으로 지목된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64포인트(0.08%) 오른 2170.93으로 거래를 마쳤다. 28일(현지시간) 영란은행(BOE)의 장기국채 매입 발표로 달러 강세가 완화되면서 글로벌증시가 일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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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뉴스분석] 해리스 만난 尹 "IRA 지속 협의"···11월 美 중간선거까지 안갯속 불가피 윤석열 대통령(오른쪽)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접견,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85분간 접견하고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한·미 유동성 공급장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당초 예정됐던 시간 40분을 두 배 이상 넘긴 것으로, 최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미국 뉴욕 '48초 환담'을 다분히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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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0월 물가 초비상] 인상 또 인상…치솟는 물가에 서민 등골 더 휜다 [사진=연합뉴스] 당장 10월부터 전기·가스요금과 가공식품 인상이 줄줄이 대기하면서 서민들의 경제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달러 강세와 에너지 가격 불안정 등 대외 변수가 적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와 민간이 가격 인상을 주도하는 것은 물가만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29일 정부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4분기 전기요금에 적용하는 연료비 조정단가를 킬로와트시(㎾h)당 4.9원 올리는 것 외에 추가 인상 방안을 기획재정부와 협의 중이다. 전기요금 연료비 조정단가 인상 여부는 30일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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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뉴욕증시 마감] S&P500 또 연중 최저…"연준 아직 할 일 많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모습 [사진=신화통신·연합뉴스]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재개되며 S&P500지수가 또다시 연내 최저점을 찍었다. 시가 총액 1위 애플마저 무너지면서 기술주들이 휘청였다. 영국 중앙은행의 국채 매입에 힘입어 나타났던 상승세는 반짝 효과에 그쳤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58.13포인트(1.54%) 떨어진 2만9225.6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8.57포인트(2.11%) 급락한 3640.4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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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정국 시계제로] 결국 박진 해임건의안 밀어붙인 巨野…"이제는 尹대통령의 시간" 박진 외교부 장관이 지난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웝크 훅스트라 네덜란드 외교부 장관의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69석'의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29일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단독 처리했다. 법적 구속력이 없는 국무위원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거부권을 가진 윤석열 대통령의 시간이 도래할 전망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박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통과시켰다. 헌법 제63조 2항에 따르면 국무위원 해임건의안의 가결 요건은 재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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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현대차가 온다···중고차·렌터카업계 한판 붙자 현대자동차의 중고차 시범사업 진출이 3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중고차·렌터카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중고차 전용 온라인 채널 개설부터 중고차 전시장과 카페, 식당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프라 확충에 집중하고 있다. 중고차 경매장을 확대해 매입 경쟁력도 강화하는 등 현대차의 시장 진출에 맥없이 밀리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내년 1월 중고차 시범사업을 앞두고 경기 수원, 안성, 인천 등에서 중고차 종합출고센터 부지를 찾고 있다. 중고차 종합출고센터에서는 차량 진단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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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新화폐전쟁] 러·중 디지털화폐 도입 박차..."달러 패권에 정면 도전" 미국 달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국 달러 영향력에서 벗어나려는 중국과 러시아의 디지털화폐(CBDC) 상용화가 속도를 내고 있다. 러시아는 내년 초에 디지털 루블을 발행하고, 중국과의 무역 결제에서 이를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중국도 주요 대도시에서 디지털 위안 실사용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달러 패권을 유지하려는 미국과 두 국가 간 대립 구도가 전개될 수 있다고 전망한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 코인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러시아 중앙은행은 내년 초에 CBDC ‘디지털 루블&rsqu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