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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8월 은행 가계대출 금리 4.76%…신용대출 6% 넘어 역대 최고치 임박 서울의 한 은행 대출 상담창구.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 금리가 한 달 만에 0.2%포인트 상승하며 9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다. 특히 신용대출 평균 금리가 연 6%대를 넘어서면서 금리 상승세를 주도했다.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통계에 따르면 지난 8월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금리(가중평균·신규 취급액 기준)는 연 4.76%로 전월 대비 0.23%포인트 상향됐다. 이는 2013년 1월(4.84%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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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0월 물가 초비상] "10월 정점, 비현실적 기대…고물가 이어진다" [사진=연합뉴스] 글로벌 복합위기가 한국 경제를 짓누르면서 국내 물가 정점이 정부가 당초 예측한 10월보다 뒤로 밀리지 않겠냐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지배적이다. '10월 정점론'이 현실화하더라도 물가 상승률이 '피크'를 지났다는 의미일 뿐 고물가 상황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통계청에 따르면 8월 소비자물가 전년동월비 상승률은 5.7%로, 6월(6.0%)과 7월(6.3%)의 6%대에서 소폭 내려왔다. 다음 달 5일 발표되는 9월 물가 상승률도 6% 안팎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전문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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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주의 여론조사] 비속어 논란 尹 지지율 24%..."순방, 국익에 도움 안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비속어 사용 논란' 여파로 취임 후 최저치 수준으로 떨어졌다.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원인으로 꼽히는 이번 순방 성과에 대해서는 절반 이상이 부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30일 한국갤럽이 지난 27~29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4%, '잘못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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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감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사자에 가까스로 2150선 방어 [사진=아주경제 DB] 코스피가 외국인, 기관투자자 매수세에 힘입어 2150선을 방어했다. 단, 장중 2140대까지 하락하며 연저점을 기록하는 등 투자심리가 악화된 모습을 보였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44포인트(0.71%) 내린 2155.49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26억원, 1094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2807억원 순매도했다. 시총상위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2.85%)가 강세를 보였으며 △LG에너지솔루션(-3.07%) △삼성전자우(-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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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검찰 계곡 살인 이은해 무기징역 구형...이씨 "하루하루 지옥" (종합)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씨(31)·조현수씨(30)가 지난 4월 19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검찰이 '계곡 살인' 사건으로 기소된 이은해씨(31)와 공범 조현수씨(30)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검찰은 재판부를 향해 이들이 사고사를 위장해 완전범죄를 계획했다고 재판부에 무거운 처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천지법 형사15부(이규훈 부장판사)는 30일 오전 10시 살인과 살인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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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코로나19] 내일부터 입국 후 PCR 검사 해제···4일부터는 요양병원 접촉면회 허용 중대본 회의 주재하는 이기일 차관. [사진=연합뉴스] 10월 1일부터 입국 1일 차 유전자증폭(PCR) 검사 의무가 해제된다. 요양병원 접촉 면회도 내달 4일부터 허용된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30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10월 1일 0시 입국자부터 입국 후 1일 이내 PCR 검사 의무를 해제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로 국내 입국 관련 코로나19 방역 조치는 모두 사라지게 됐다. 이 1총괄조정관은 “해외유입 확진율이 8월 1.3%에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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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北, 이틀 연속 미사일 도발...한·미, 한·일 공조 강화 지난해 1월 조선중앙통신이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노동당 8차대회를 기념하는 열병식 모습을 보도하며 공개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북한판 이스칸데르'의 개량형. [사진=연합뉴스]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한·미, 한·일 북핵 수석대표들이 3자 간 공조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30일 외교부에 따르면 북핵 수석대표인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29일(현지시간) 주프랑스대사관에서 성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각각 한·미, 한&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