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적인 1분 그날의 주요 뉴스를 1분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된 서비스 입니다.
-
TODAY TOP [뉴스분석] R의 공포 커지는데...정쟁 국감 땐 민심 레드 카드 꺼낸다 28일 서울 마포구 MBC 본사 앞에서 박대출 MBC 편파·조작방송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 위원장과 박성중 국민의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권성동 과방위원 등 국민의힘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뉴욕 발언 보도에 대해 항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고물가가 꺾이고 나면 경기 침체(Recession)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는 ‘R의 공포’가 커지고 있다. 전 세계 주요국이 물가 전망치를 높이지만 경제성장률에 대한 비관론은 커지는 상황. 그럼에도 여야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해공유 버튼
-
2 환율 치솟고 코스피는 급락…국채시장 패닉에 정부·한은 5조원 투입 원·달러 환율이 13년 6개월 만에 1440원을 넘어선 28일 오후 3시경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룽 화면에 실시간 환율이 표시돼 있다.[사진=연합뉴스] 환율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뛰었고 주식시장은 맥없이 무너졌다. 28일 역대급 고환율과 주가 급락세로 금융시장 상황이 심각해지자 정부는 2조원 규모의 긴급 바이백(매입을 통한 조기상환) 실시계획을 발표했다. 한국은행 역시 3조원 규모의 국고채 매입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88.0원)보다 18.4원 오공유 버튼
-
3 [단독] 제조공정 데이터 사고파는 시대 온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이 올해 연말 제조데이터를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국내에 처음 도입한다. 28일 기정원에 따르면 올 12월 제조데이터를 사고 팔 수 있는 ‘마이제조데이터 플랫폼’이 구축될 예정이다. 국내 첫 제조데이터 특화 거래소인 셈이다. 기업들은 자신의 공장에서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제조데이터를 수집해 마이제조데이터 플랫폼에서 공유하거나 거래할 수 있다. 제조데이터를 구입하는 입장에서는 최적화된 공정 모델을 적공유 버튼
-
4 [뉴욕증시 마감] 영란은행 국채 매입에 증시 반등…나스닥 2.05%↑ NYSE [사진=로이터·연합뉴스] 하락을 반복하던 뉴욕증시가 반등했다.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이 국채를 매입하면서 영국 파운드화와 금융시장은 안정세를 찾았다. 2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48.75포인트(1.88%) 상승한 2만9683.74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1.75포인트(1.97%) 오른 3719.0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22.13포인트(2.05%) 급등한 1만10공유 버튼
-
5 2025년부터 4등급 경유차도 서울 사대문 안 운행 제한 서울시청. [사진=서울시] 오는 2025년부터 서울 사대문 안에서 배기가스 배출 4등급 이상 차량의 운행이 제한된다. 현재는 5등급 차량운행이 제한되고 있다. 만약 이들 차량이 운행되다 적발되면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배달용 오토바이를 전기 이륜차로 바꾸고, 2026년까지 경유 마을버스와 택배 화물차도 전기차로 전환한다. 2050년에는 서울 전역에서 휘발유·경유 등 모든 내연기관차 운행이 전면 금지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시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대기질 개선 종합대책공유 버튼
-
6 정유업계, 기름 팔면 팔수록 손해···5조원 적자 악몽 재현되나 정유 4사(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에쓰오일)가 한해 5조원의 적자를 기록한 2020년 악몽이 재현될 위기에 처했다. 지난달까지 역대급 호황을 누렸던 정유업계는 수요감소, 금리·환율 인상의 여파로 인해 9월 중순 들어서는 기름을 팔수록 손해를 보는 지경에 이르렀다. 연말까지는 수요가 회복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쌓아뒀던 이익을 전부 토해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8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9월 셋째 주 정제마진은 배럴당 0달러로 2020년 7월(-0.2달러) 이후 최저치를공유 버튼
-
7 [뉴스분석] 강제징용 해법 모색 나선 韓 총리·기시다···한·일 시계추 11월로 향한다 한덕수 국무총리(왼쪽)가 28일 일본 도쿄 아카사카 영빈관에서 기시다 총리를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28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만나 양국 관계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상호 무비자 입국 재개' 등 인적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다만 현안인 '강제징용 배상 문제'는 구체적으로 논의되지 않았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 국장(國葬)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 한 총리는 이날 오전 도쿄 모토아카사카 영빈관에서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