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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단독] LG생활건강, 4분기 전망 증권사에 미리 알렸다 [자료=한국거래소] 최근 주가가 급락 중인 LG생활건강이 공정공시 의무를 위반했다는 정황이 나온다. 취재 결과 LG생활건강이 일부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에게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한 내용을 미리 전달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후 정보를 입수한 증권사의 부정적인 보고서가 쏟아졌고 주가도 급락했다. 주가 하락 전 LG생활건강 리포트 쏟아진 이유는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생활건강 주가는 지난 10일 13%대 급락세를 기록했다. 상장 이후 최대 낙폭이다. 110만4000원이던 주가는 95만6000원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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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일부터 주담대 변동금리 더 오른다…12월 코픽스 0.14%p 상승 [사진=자료사진] 시중은행이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산정할 때 기준으로 삼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7개월 연속 상승했다. 이에 따라 당장 18일부터 은행들의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상승할 전망이다. 1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12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69%로 전월(1.55%) 대비 0.14%포인트 상승했다. 신규 취급액 코픽스는 작년 6월(0.92%)부터 줄곧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준금리를 0.25% 인상한 8월(1.02%)부터는 1%대로 올라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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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몽규 HDC현산 회장 "전면 철거 후 재시공, 후분양...모든 가능성 열어놓겠다"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이 17일 서울 HDC현대산업개발 용산 사옥에서 광주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와 관련 입장 발표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죄송하고 참담한 마음이다. 다시 고객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 기업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회사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은 17일 서울 현산 용산 사옥에서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와 관련해 첫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정 회장은 "이번 사고로 인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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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감시황] 코스피 외인 기관 동시 순매도에 2900선 붕괴… 2890.10 마감 [사진=아주경제 DB]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에 밀리며 2900선이 무너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강경한 매파적 발언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의 추가 기준금리 인상 우려 그리고 경기지표 부진 등이 주식시장에 악재가 됐다. 1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82포인트(-1.09%) 내린 2890.10으로 장을 마쳤다. 개인이 4827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535억원, 2593억원을 순매도한 영향이 컸다. 국내증시의 급락은 미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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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상보][코로나19] 내일부터 독서실·마트 등 6종 시설 방역패스 적용 해제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1월 17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18일부터 독서실·스터디카페·대형마트·백화점 등 6종 시설에 대해 방역패스 적용을 해제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7일 권덕철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방역패스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중대본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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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단독] 스드메 계약금 먹튀 피해자들, 이번주 단체소송 [사진=화난사람들] # "스드메 비용 207만원을 그냥 날려버렸어요." 오는 6월 결혼식을 앞둔 예비신랑 박모씨의 말이다. 결혼을 약속한 예비부부들은 가장 먼저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업체를 중개해주는 웨딩중개회사를 찾아가 업체를 선정한 뒤 계약금을 낸다. 박씨는 최근 웨딩중개회사로 A사를 선택하고 계약금 207만원을 냈다. 그런데 A사가 돌연 폐업한 것. 박씨는 "돈은 돈대로 날리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토로했다.  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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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中경제 심층진단] "소비는 경제성장 첫째 동력" 소비 총동원령 떨어진 중국 중국이 소비 성수기인 춘제 연휴를 앞두고 소비 총동원령을 발표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중국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제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대대적인 소비 진작에 나섰다. 특히 중국 최대 소비 성수기인 춘제(春節·중국 설)를 앞두고 방역을 철저히 한다는 전제 아래 주민들의 소비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지난달 중국 소비 증가율이 1%대로 둔화하는 등 내수시장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가운데 나온 움직임이다. ◆소비 부양하라···농촌소비&mid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