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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D-7 이재용 광복절 가석방 심사…찬반논쟁 가열 국정농단 사건 항소심에서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18년 2월 5일 오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8·15 광복절 가석방 여부를 결정할 가석방심사위원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시민사회단체에선 재벌에게 특혜를 줘선 안 된다며 강경하게 반대하는 입장이다. 재계는 가석방을 넘어 사면을 요구하고 있다. 가석방심사위 9일 가석방 대상자 결정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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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백신 가격, 더 오르나?...영국도 이스라엘 이어 부스터샷 접종 시작 전령리보핵산(mRNA) 기술 방식의 코로나19 백신 제조사인 화이자와 모더나가 백신 공급 가격을 인상했다. 특히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로 각국이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 향후 백신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로이터 등 외신은 화이자와 모더나가 유럽연합(EU)에 공급하는 코로나19 백신 가격을 인상했다고 보도했다. FT에 따르면 화이자는 EU와의 백신 공급 계약 재협상을 통해 백신 1회분 가격을 기존의 15.5유로(약 2만10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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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포스코, 탄소중립 위해 호주 로이힐과 맞손...수소환원제철에 속도 포스코가 철광석 공급 안정을 위해 투자한 호주 원료공급사 로이힐(Roy Hill)과 탄소중립 목표달성에도 함께하기로 했다. 2일 포스코에 따르면 양사는 광산-철강업 전반에서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수소환원제철공법을 활용한 HBI(철광석에서 산소를 제거한 가공품) 생산 △수소 생산 △신재생에너지 사업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인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등의 분야에서 공동 연구와 사업 발굴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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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감시황] 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상승… 3220선 회복 [사진=아주경제 DB] 코스피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도에도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한 기관의 순매수가 유입되며 3220선을 회복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0.72포인트(0.65%) 오른 3223.04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대비 16.1포인트(0.50%) 오른 3218.42로 시작한 뒤 제한된 폭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오후들어 기관의 매수세가 강해지면서 지수는 상승세를 보였고 3220포인트를 회복하면서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개인과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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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오비맥주 ‘카스’, 올 상반기 가정용 시장 점유율 1위 오비맥주 '카스'.[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 카스가 올해 상반기 국내 가정용 맥주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2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1~6월 가정용 맥주시장 점유율 조사 결과, 오비맥주 카스는 38%가량의 점유율로 2위 브랜드와 2배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제조사별 순위에서는 오비맥주가 53%의 점유율로 제조사 중 1위에 올랐다. 코로나19 재확산과 거리두기 강화로 국내 주류시장의 소비가 유흥·외식에서 가정용 ‘홈술’로 옮겨갔다. 주류업계는 사적 모임 제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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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준석 “사전 상의했어야” 윤석열 “충분한 소통”…전격 입당 앙금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한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준석 당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 및 최고위원들을 예방,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지도부가 자리를 비운 사이 전격 입당했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일 이준석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만났다. 접견 자리는 비교적 화기애애하게 진행됐지만, 이 대표가 이에 앞서 “사전에 상의는 했어야 되는 것”이라는 입장을 피력해 앙금이 남아 있단 지적이 나온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윤 전 총장을 접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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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정부, 다주택 안 팔면 장기보유공제 못 받는다…업계 "효과 없을 것" 서울 강남구의 재건축 추진 아파트.[사진=신동근 기자, sdk6425@ajunews.com] 더불어민주당이 다주택자에 대한 장기보유특별공제 축소 등 정책을 추진키로 한 상황에서 업계에선 해당 정책이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미 높은 양도소득세 등으로 인해 다주택자가 매물을 내놓을 유인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23년 1월 1일부터 다주택자의 최종 1주택에 대한 양도세 장기보유특별공제 적용 조건을 최종 1주택자가 된 날부터 기산하도록 하는 내용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