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적인 1분 그날의 주요 뉴스를 1분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된 서비스 입니다.
-
TODAY TOP [단독] 조국이 10년 전 비판한 ‘각주 절도’…본인 논문에도 버젓이 반복 조국 교수가 2008년 8월 29일, 서울대학교 연구윤리 심포지엄에서 표절 방지 관련 강의(출처=이은재 의원실 재편집) 과거 논문 표절에 관련해 강도 높은 비판을 해왔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정작 자신의 논문에서 이와 비슷한 정황이 수차례 발견돼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조 후보자는 그동안 각종 외부강연에서 논문 표절과 관련해 ‘절도’이라는 표현까지 썼다는 점을 봤을 때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라는 지적이다. 게다가 자신의 딸 조모씨가 한영외고 재학 중 의학논문 제1저자로 등공유 버튼
-
2 조국 딸 논란에 허탈감·분노 대학생 촛불 든다…고려대·서울대 23일 촛불집회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이 고교 시절 단국대 의대 연구소에서 2주간 인턴을 하고 논문의 제1저자로 등재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된 가운데 분노한 대학생들이 촛불을 든다. 고려대 학생들은 오는 23일 조국 후보자 딸의 부정입학 의혹을 규탄하는 촛불집회를 열기로 했다. 고려대 인터넷 커뮤니티 고파스에 따르면 한 이용자는 "23일 오후 6시 고려대 중앙광장에서 집회를 연다"고 공지했다. 해당 글의 게시자는 지난 21일 촛불집회를 처음 제안했던 이용자가 집회 주도를 포기하자 '제가 총대 메겠습니다&공유 버튼
-
3 코스피 나흘 만에 하락 마감... 1950대 뒷걸음 [사진=아주경제DB] 코스피가 22일 나흘 만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64포인트(0.69%) 내린 1951.01로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95포인트(0.10%) 오른 1966.60으로 출발했으나 하락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62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31억원, 519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 중 삼성전자(-1.01%), SK하이닉스(-2.64%), 현대차(-1.20%), 현대모비스(-1.84%), LG화학(-2.44%), 셀트리공유 버튼
-
4 日정부 "지소미아, 안보협력 등에 기여...필요한 건 연대해야" 일본 정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이 한일 안보협력과 지역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소미아가 한일 갈등을 완화하는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지통신,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2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소미아는 한일 간 안보 분야 협력과 연대를 통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한다는 인식에 따라, 2016년 체결 이후 매년 자동 연장돼 왔다"며 "매우 어려운공유 버튼
-
5 2분기 해외 카드 사용액 46.7억 달러… 출국자수 감소 영향 내국인이 해외에서 긁은 카드(신용·체크·직불) 이용금액이 2개 분기 연속 감소했다. 카드 1장당 사용액은 역대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2019년 2분기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실적'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국내 거주자가 해외에서 카드로 결제한 금액은 총 46억7100만 달러로 전분기(46억75000만 달러)보다 0.1% 줄었다. 카드 종류별로는 신용카드 사용액(34억3000만 달러)은 전분기보다 1.3% 증가했다. 반면 체크카드(12억 달러)와 직불카드(4100만공유 버튼
-
6 하위계층 소득 감소는 멈췄는데…소득격차는 역대 최대 하위 20%의 소득 감소가 1년 반만에 멈췄다. 근로소득 감소는 여전했지만 사업소득이 늘면서다. 자영업의 부진으로 자영업자들이 대거 하위계층으로 이전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반면 상위 20%의 소득은 늘면서 상·하위 계층의 소득 격차는 집계가 시작된 2003년 이후 최대로 벌어졌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2분기 가계동향조사 소득부문 결과'에 따르면 1분위(소득 하위 20%) 가계의 명목소득(2인 이상 가구)은 월평균 132만5500원으로 1년 전보다 600원(0.04%) 늘어나며 감소세가공유 버튼
-
7 KT, 갤노트10 가입자 유치에 직원 동원 논란 KT가 갤노트10 가입자 확보를 위해 임직원 인센티브 프로그램 운영에 나서면서 또다시 직원 강제할당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앞서 KT는 5G 고객 유치가 한창이던 지난 5월에도 5G 판매 건에 대해 3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임직원 할당 프로그램 '5G 굿체인지'를 시행했다가 노조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혀 한달여 만에 운영을 중단한 바 있다. 2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내달 24일까지 임직원 대상 고객 추천 이벤트 '하이파이브(HI Five)를 진행한다.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