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부광약품, 코로나19 임상 허가 전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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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예신 기자
입력 2020-03-3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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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이 기존에 허가된 의약품 레보비르(클레부딘)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조만간 승인받을 것이란 전망에 급등하고 있다.

31일 오전 10시15분 현재 부광약품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5600원(28.72%) 오른 2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오병용 한양증권 연구원은 "부광약품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중인 레보비르의 임상시험 허가가 수일 내 내올 것으로 추정된다"며 "통상 임상시험 허가는 3~4주 정도 소요된다고 알려져 있으나 길리어드의 코로나 치료제 렘데시비르의 임상 허가를 일주일만에 내준 것을 고려하면 레보비르도 이번 주 내 임상시험 승인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국내 기업 중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임상시험 계획을 제출한 기업은 부광약품, 코미팜, 크리스탈지노믹스뿐이다.

 

[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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