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영업시간 '오후 4시30분까지' … 금융권 탄력 점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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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운 기자
입력 2019-02-0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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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 영업시간 휴일도 확대

[사진=연합뉴스]

평일 오후 4시 이후와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는 은행 지점이 늘고 있다.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씨티 등 대부분 은행들의 점포 운영 시간은 기본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하지만 최근들어 탄력 점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근무시간 중 은행 내점이 어려운 근로자와 대기 고객이 많은 시각을 피해 은행 업무를 처리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서다.

KEB하나은행의 경우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은 공단 내 19개 점포를 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또 SC제일은행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가 기본 영업시간이다.

KB국민은행은 업무시간에 은행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및 맞벌이부부 등의 금융 서비스를 위해 영업시간 특화점포를 운영 중이다. KB국민은행의 영업시간 특화점포의 운영 시간은 영업점별로 다르다.

우체국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로, 시중은행보다 30분 더 영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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