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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충북 진천 '투명PI필름' 생산기지 착공

윤정훈 기자입력 : 2018-06-19 17:06수정 : 2018-06-19 17:06
- 필름가공 전문 자회사와 함께 19일 투명PI소재 생산센터 착공…2019년 10월 상업화

19일 충북 진천군에서 열린 ‘SKC 투명PI 양산 및 가공 착공식’에서 이완재 SKC 대표이사(왼쪽에서 네번째) 등 SKC 관계자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사진=SKC]


SKC가 충북 진천공장에 투명PI필름 일관생산체제를 구축한다. 투명PI필름은 폴더블, 롤러블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커버 유리 대체소재다.

SKC는 19일 진천공장에서 이완재 SKC 대표이사, 김희수 SKC 하이테크앤마케팅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명PI 양산 및 가공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SKC는 지난해 12월 필름가공 전문 자회사인 SKC 하이테크앤마케팅과 함께 총 850억원을 투명PI필름 사업에 투자하기로 결정하고 장비를 발주하는 등 사업화를 준비해왔다.

SKC는 내년 상반기에 신규설비를 도입하고 그해 10월부터 상업화에 나선다. SKC 하이테크앤마케팅도 투명PI필름 가공설비를 도입하는 등 양산 준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오랫동안 광학용 필름 생산 노하우를 쌓아온 SKC가 고품질의 투명PI필름 베이스필름을 만들면 SKC 하이테크앤마케팅이 고경도 코팅을 진행하게 된다.

일관생산체제를 같은 부지에 구축한 곳은 업계에서 SKC가 유일하다. 필름 원단 생산 기능과 코팅 기능이 한 공간에 모여 있으면 고객 대응이 빨라지고 품질 관리가 용이해진다. 그만큼 제품 완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얘기다.

SKC는 세계 최고 수준의 광학용 필름 제조, 투명PI필름의 출발점이 된 유색PI필름을 양산한 경험을 모두 갖고 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광학용’ 투명PI필름을 만들어낸다는 계획이다.

업계에 따르면 투명PI 소재의 신규 용도 시장규모는 오는 2023년 1조20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SKC는 투명PI 소재의 새로운 용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용선 SKC 인더스트리소재사업 부문장은 "현재 국내 및 중국 고객과도 협력해 고객 요청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당초 목표 일정에 맞게 차질 없이 상업화를 준비하는 한편 새로운 아이템 연구개발과 시장 대응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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