쉘코리아, ‘2018 아동교통안전교육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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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18-05-3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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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난해 이어 사망사고율 높은 교통사고 예방 위해 초등학교 4~6학년 대상 안전교육 진행

글로벌 에너지 기업 쉘코리아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2018 아동교통안전교육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첫 대상 학교인 서울 천일초등학교 학생들이 보드게임을 통해 교통사고 원인에 대해 알아보는 모둠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쉘코리아]


글로벌 에너지 기업 쉘코리아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2018 아동교통안전교육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아동교통안전교육 캠페인은 아동의 안전을 위협하는 여러 요소 가운데 특히 사망사고율이 높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대상은 안전사고 발생 시 다칠 위험이 큰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이며, 재단과 한국생활안전연합에서 공동 개발한 초등학교 고학년 중심의 전문 교육자료를 토대로 수업이 이뤄진다.

지난해에는 서울 및 경기 지역 초등학교 6개교에서 시행됐다면 올해에는 규모가 확장돼 서울, 경기, 대구, 부산에 위치한 초등학교 16개교 고학년 약 2000여명을 대상으로 총 78회의 전문 교통안전교육이 진행된다.

이날 교육에 참관한 김선자 서울천일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수업은 놀이하듯 즐겁게 안전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 점이 만족스러웠다”며 “보다 많은 아동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지원 쉘코리아 사장은 “지난해 진행 결과, 타 안전교육과는 차별되는 학습방식, 즉 게임과 실험을 동반한 모둠활동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전 세계에서 학교, 지역사회와 함께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쉘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린이 교통안전문화가 효과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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