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명소 '석촌호수 벚꽃축제' 막바지 행사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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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18-04-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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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벚꽃축제 막바지 분위기

석촌호수 벚꽃축제[연합뉴스]


벚꽃 명소인 석촌호수 벚꽃축제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2018년 벚꽃축제도 마무리에 들어가는 분위기다.

롯데월드타워가 석촌호수 벚꽃축제를 맞아 13일 오늘까지 연다. 벚꽃축제가 벌어지는 석촌호수 인근에는 다양한 마켓을 운영한다.

세계 각국의 문화가 녹아있는 푸드트럭과 수공예품 액세서리 판매존을 운영한다. 행사 공간은 석촌호수 벚꽃 길과 롯데월드타워 광장 곳곳에 위치한다.

행사는 송파구청과 연계해 진행된다. 청년창업가와 소상공인이 제작한 소품과 액세서리의 판매 수익 중 일부는 기부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위해 포토존도 마련했다.

송파구청 석촌호수 벚꽃축제는 지난해에는 축제기간 동안 약 870만명이 방문했다. 송파구청에 따르면 이는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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