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 "LG화학 수주 증가·실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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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란 기자
입력 2018-03-19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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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8일 LG화학에 대해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0만원을 제시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석유화학 사업의 매출과 수익성은 견고하다"며 "중대형전지 매출도 올해 전기자동차 수요 증가로 전년보다 16%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이어 "폴리에틸렌(PE) 중국 수요 증가와 시장 가격 상승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GM의 볼트EV 후속 개발에 참여하면서 중대형전지 수주도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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