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임직원 자녀에 입학선물 전달

26일 임직원 자녀들이 LG디스플레이가 전달한 축하카드와 선물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LG디스플레이 제공]

LG디스플레이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 1500여명에게 CEO(최고경영자) 축하카드와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선물세트는 미술용품, 책, 학용품 등 학교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돼 임직원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이 보낸 격려 메시지를 받은 자녀들은 직접 ‘한상범 아저씨’에게 감사 편지를 쓰기도 했다.

LG디스플레이는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는 경영철학을 앞세워 임신 축하선물부터 가족초청행사, 고입 특강 및 합격기원 수능 선물 등 생애주기에 맞춘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녀교육기의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고 즐거운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난 2011년부터 진행됐다. 

이방수 LG디스플레이 경영지원그룹 부사장은 “가정이 행복하면 임직원이 업무에 더 몰입할 수 있어 더 큰 성과를 올릴 수 있다” 며 “회사와 임직원, 가정이 함께 행복 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