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종목분석] KAI, 분식회계 의혹에도 16% 급등..."투자는 신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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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원 기자
입력 2017-08-1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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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KAI)가 급등했다. 분식회계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지만, 외부감사를 맡은 삼일회계법인이 반기 보고서에서 '적정' 의견을 낸 게 호재로 작용했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KAI는 전 거래일보다 16.12% 오른 4만2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는 23.85% 뛴 4만5700원까지 올랐다.

개장 직후 급등세로 실시간 거래가 제한되는 정적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다. 이날 외국인은 KAI 주식 154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기관도 128어원을 순매수하며 주가상승을 이끌었다.

다만 분식회계 이슈가 해소되지 않은 만큼 KAI 투자에 대해선 신중할 필요가 있다. NH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7만2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크게 낮췄다.

IBK투자증권은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내렸다. KB증권과 BNK투자증권 등 일부 증권사는 분식회계 이슈를 감안해 KAI에 대한 투자분석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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