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위해 지속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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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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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고양)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2017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최근 일산동구 라페스타 일대에서 민·관·경이 합동으로 청소년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캠페인 및 지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노래방·PC방 등 번화가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만 19세 미만(1999.1.1.이후 출생자) 청소년의 흡연, 음주, 거래배회 등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고양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찰서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음식점, 유흥주점, 노래방 등에서의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위반 단속 ▲학교 주변, 공원 등에서 일어나는 청소년 일탈행위에 대한 지도 단속을 실시했다.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주기적인 청소년유해업소 지도 단속과 캠페인을 통해 소년 탈선과 범죄를 예방하고 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고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청소년 고용이 금지돼 있는 PC방, 노래방, 만화방, 호프집 등과 출입이 금지돼 있는 업소, 술·담배 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물질 판매 금지 표시 의무 위반과 청소년출입금지 표시위반 여부에 대해 수시로 지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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