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등 경기남부 5개 시·군 대설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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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1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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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22일 오전 날씨 예보.[사진=기상청]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수도권기상청은 21일 오후 9시 30분 경기 평택·이천·안성·여주시, 양평군 등 5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현재 대설주의보는 인천(강화군,옹진군 제외), 충청남도(당진),  전라북도(부안) 등에 내려져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이내 적설량이 5㎝ 이상일 때 내려진다. 이날 오후 9시 현재까지 적설량은 평택 4.5㎝, 여주 2㎝, 양평 4㎝ 등이다.

기상청은 22일 오전까지 이들 지역에 2∼3㎝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또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눈이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고 오후부터 맑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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