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진 자라 코리아 사장, 촛불 집회 비하 구설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1-23 08: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트위터 캡처]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이봉진 자라(ZARA)코리아 사장이 촛불집회 비하와 관련해 논란을 일으켰다.

지난 22일 한 트위터 이용자는 강연 후기를 올려 이봉진 사장이 “여러분이 시위에 나가 있을 때 참여 안한 4900만명은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미래는 여러분이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해당 게시물이 퍼지자 이 사장은 즉각 해명에 나섰다.

이 사장은 "지금 정치 상황이 모두에게 불행하고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며 "다만 각자 위치에서 본인의 일을 다해야만 각자의 미래를 더 나아지게 바꿀 수 있음을 강조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 같은 해명에도 네티즌들은 "자라 불매 운동을 하겠다"거나 "이완용과 똑같은 변명"이라고 비난을 그치지 않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