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GOT7) 글로벌한 인기, 캐나다까지 뻗었다…"밴쿠버-토론토 총 4회 현지 팬미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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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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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캐나다 팬미팅 개최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GOT7(갓세븐)이 캐나다 팬미팅을 개최 소식을 전했다.

8일 갓세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11월 11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2회, 토론토에서 2회, 총 4회에 걸쳐 팬미팅을 갖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한 팬미팅 이후 약 6개월 만에 여는 두 번째 캐나다 팬미팅으로, 현지에서의 갓세븐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개최하게 됐다.

멤버들은 지구 반대편에서 응원해주는 팬들을 위해 팬미팅 준비에 열정을 쏟고 있으며, 최근 발표한 '하드캐리'를 포함해 갓세븐 특유의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갓세븐은 이전에도 캐나다를 포함해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싱가폴,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팬미팅을 진행해 세계 각국의 팬들을 열광하게 만든 바 있다. 지난 4월에는 첫 글로벌 투어를 개최, 4달간 총 13개 도시 21회 공연을 화려하게 성료하며 K팝 대표 아이돌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입증했다.

또한 두 번째 정규앨범 'FLIGHT LOG : TURBULENCE' 로 세계의 음악차트를 섭렵, 미국 아이튠즈 메인차트에 진입하는 등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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