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의 신 후속, 함부로 애틋하게 "방송전부터 국내외 기대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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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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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제공]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KBS드라마 '국수의 신'이 종영하면서 후속으로 6일 첫방송이 예정된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 관심이 높다.

차세대 스타로 급부상 중인 김우빈과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흥행 보증 수표로 자리매김한 걸그룹 출신 배우 수지의 조합만으로도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더욱이 최근 송중기·송혜교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여운이 남아 있는 상태라 해외에서 이번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은 상황이다. 현재 '함부로 애틋하게'는 국내는 물론 중국, 미국, 대만, 홍콩, 일본, 필리핀 등에 수출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유쿠 투도우, 미국은 드라마 피버, 대만, 홍콩은 현지 채널에서 동시방영될 계획이다

오는 6일 중국에서도 함부로 애틋하게가 첫 방송을 탄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오는 4일 오후 1시에 첫방 기념 특집편을 내보낸 뒤 오는 6일 저녁 9시부로 중국 유쿠(YOUKU)를 통해 현지 시청자들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총 20회로 주로 한국에서 촬영됐으며 이번에 중국어 자막이 달린 채 중국 현지 네티즌들과 리얼한 분위기로 만나게 된다.

김우빈, 배수지가 촬영 중에 겪은 에피소드, 현지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첫 방에 앞서 4일 오후 1시 중국 시청자들에게 들려준다고 중국 매체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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