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 두피 위주 제품 인기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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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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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모발 상태와 두피 관리에 특화된 제품의 인기가 날로 상승하고 있다.

7일 올리브영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헤어 카테고리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50% 늘어났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중 자연 성분과 무(無)실리콘, 탈모 방지 등 기능성과 제품 성분을 내세운 제품의 경우 70%까지 매출이 증가했다.

올리브영은 "나쁜 성분이 적고 천연 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더모 코스메틱' 개념이 두피·모발 시장까지 확장된 '더모 헤어 케어' 제품 시장도 커지고 있다.

더모 코스메틱은 피부과학(Dermotology)과 화장품(Cosmetic)의 합성어로 의료 기관에서 판매하는 화장품을 뜻한다.

이러한 용어가 헤어 제품과도 접목돼, 보다 전문성을 강화한 제품군을 지칭하는 '더모 헤어 케어'가 생겨난 것이다.

올리브영은 클로란과 라우쉬 등 해외 유명 더모 헤어 케어 제품을 매장에 들여왔으며 LG생활건강은 최근 더모 헤어 브랜드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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