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정갑윤 “민주화 활짝 꽃 피우는 게 고인에 대한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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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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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형준 국회 사무총장, 정갑윤 국회 부의장, 고 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 김현철 씨. [사진제공=정갑윤 국회 부의장실 ]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정갑윤 국회 부의장은 23일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해 “민주화가 살아 숨 쉬는 정치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고인에 대한 보답”이라고 밝혔다.

정 부의장은 이날 김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고인을 추모하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정 부의장은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민주주의가 살아 숨 쉬는 정치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헌화를 마친 정 부의장은 빈소에서 조문객을 맞던 김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를 위로했다. 이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서청원 최고위원, 최형우 전 내무부 장관, 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전 상임고문 등과도 대화를 나눈 뒤 병원을 나섰다.

한편 새누리당 울산 중구 당협위원회는 안달용 수석부위원장 등을 비롯한 60여 명의 당원들이 중구청 신관 1층 로비에 마련된 분향소를 방문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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