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비주얼 투톱 최현석 VS 미카엘, 박정현 사로잡은 콘서트 요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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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7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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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냉장고를 부탁해'의 비주얼 투톱 최현석과 미카엘이 요리 대결을 펼쳤다.

6일 방송된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 34회 녹화에서는 박정현이 게스트로 출연, 콘서트 영양식으로 맵지도 짜지도 기름지지도 않는 요리를 주문해 셰프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이처럼 까다로운 게스트의 주문에 최현석은 "다들 난색을 표하지만 나와 잘 어울리는 요리다"라며 자신했고, 평소 자연주의 음식을 지향하는 미카엘 또한 이 요리를 선택해 두 사람의 대결이 성사됐다.

최현석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오랜만에 성사된 비주얼 매치다"라며 특유의 허세 표정을 지었고, MC들은 "이태원의 조지 클루니와 신사동 최홍만의 대결이다"라며 둘의 대결에 기대를 모았다.

이어진 요리 대결에서 최현석은 미카엘을 살짝 의식한 듯 평소의 허세 퍼포먼스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선보여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최현석은 달걀과 버터, 대구살을 이용한 '부드러어'를 선보였고, 미카엘은 몸이 좋은 시금치를 갈아 만든 반죽에 치즈와 훈제 연어를 채워 넣은 '뽀빠이롤'을 선보였다.

음식을 맛본 박정현은 고심 끝에 미카엘의 '뽀빠이롤'을 선택했다. 그는 "콘서트 전에 부담없이 빨리 먹을 수 있는 음식같다"며 "맵지도 짜지도 시지도 기름지지도 않은 것이 콘서트 영양식에 딱이다"라고 이유를 덧붙였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9시 40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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