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건-메건리와 분쟁 중인 소울샵 이사…김태우 부인 김애리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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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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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리[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가수 길건과 메건리와 소송 중인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이사이자 가수 김태우의 부인 김애리 씨에 대한 관심이 높다.

김애리 씨는 1982년 출생으로 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에서 생명공학을 전공하고 서울대학교 연구원을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수려한 미모로도 눈길을 끌면서 주목을 받았다.

지난달 31일 길건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앞서 길건은 "소울샵에 소속된 1년 4개월 동안 음반을 내주지 않았고, 스케줄도 없었다. 전속 계약 해지를 원하는 것을 안 소속사가 먼저 계약금의 2배 등을 지급하고 나가라는 내용 증명을 보내왔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소울샵은 "길건에게 총 4천만원이 넘는 돈을 지급했으며, 음반 발매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반박하면서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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