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의 교통망, 수도권 및 전국각지 이동 수월 '충주기업도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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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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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충주기업도시' 야경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충주기업도시 주변의 교통환경이 날이 갈수록 개선되면서 충주기업도시의 가치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다.

충주는 대한민국의 중심축에 위치하고 있어 수도권 및 지방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기존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으며, 충주와 그 주변 도로망이 확충되면서 물류 및 인적자원의 운송이 더욱 원활해졌다.

충주기업도시는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하면 1시간 안팎으로 서울까지 이동할 수 있고, 수도권이나 다름 없을 정도로 서울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달, 23일에는 중부내륙고속도로 북충주IC~칠금 간 4차선도로가 완전 개통됐다. 이 도로는 향후 충주기업도시 및 첨단산업단지, 충주에코폴리스 등의 충주 주요산업단지의 진입도로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축이 될 전망이다.

지난 해에는 경기도 평택과 충북 제천을 연결하는 평택~제천 고속도로의 음성~충주(대소~충주)구간이 일부 개통되면서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한층 나아졌으며, 중부고속도로에서 충주지역으로 이동할 경우 1시간 가량 소요됐으나 이 도로가 개통되면서 30분 이내로 크게 단축됐다. 또한, 오는 31일 음성~충주구간이 완전 개통 및 평택~제천구간이 올해 말 완전 개통 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충북 충주시 노은~북충주IC간 2차선 도로가 2016년까지 4차선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충주기업도시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충주기업도시 주변의 도로망이 확충되면서 물류 및 인적자원의 운송이 원활해지고 운송비도 크게 절약될 전망이다” 면서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기업체들의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고 전했다.

충주기업도시는 입지와 교통, 산업환경이 잘 갖춰졌음에도 불구하고 분양가는 매우 저렴하다. 충주기업도시 산업용지의 분양가(3.3㎡당 40만원 대)도 저렴해 기업유치의 입주가 줄을 잇고 있다.

실제 수도권과 한 시간 거리임에도 불과하고 분양가는 수도권의 1/3에서 1/25에 불과하며,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 메가폴리스(3.3㎡당 59만원)나 충주 제5산업단지(3.3㎡당 65만원 예상)보다도 분양가가 저렴하다.

수도권과밀억제권역에서 충주기업도시로 이전하는 경우 다양한 세제혜택을 누릴 수 있는데, 이 경우 법인세ㆍ취득세ㆍ재산세에 대해서 면제 또는 감면 받을 수 있다.

그외 충주기업도시에는 포스코ICT·코오롱생명과학·롯데칠성음료·아로마무역·글로텍·보그워너등 23개 업체가 충주기업도시에 터를 잡고 운영 중에 있다.

충주기업도시는 저렴한 분양가와 우수한 입지, 발달된 산업인프라로 인해 분양이 거의 마무리 단계(분양률 89.7%)에 있다.
분양 문의 : 1544-8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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