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전미라 아들 윤라익, 눈물 쏟은 이유는 불 같은 승부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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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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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라 윤라익/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윤종신·전미라 부부의 아들 윤라익이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눈물을 쏟았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전미라 아들 윤라익과 예체능 멤버들 간의 테니스 특별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윤라익은 첫 시합에서 상대로 정형돈을 지목, 경기를 시작했다. 정형돈은 어린 라익이와의 대결을 주춤하는 듯했지만 결국 7점내기 시합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어진 경기에서 윤라익은 양상국을 지목했다. 윤라익은 양상국을 상대로 발리를 구사하고 파워풀한 라켓 기술을 선보였지만 아쉽게도 패하고 말았다. 

경기에서 진 라익이에게 MC 강호동은 "울면 안 돼요"라고 말했다. 그 순간 윤라익은 엄마인 전미라에게 달려가 무릎에 얼굴을 묻고 울음을 터뜨렸다. 윤라익은 "나 다시 할 거야"라고 말하며 승부욕을 보였다.

'예체능' 전미라 아들 윤라익 출연에 네티즌들은 "전미라, 애 엄마 맞아? 몸매 너무 좋다", "윤라익 승부욕 대박이다. 울음 터뜨릴 줄은 몰랐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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