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 건설·엔지니어링 업종 선도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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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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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2013년 이어 세 번째 세계 1위, 월드부문에도 5년 연속 편입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현대건설은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DJSI) 월드 부문에 편입됐으며 건설 및 엔지니어링 부문 세계 1위인 업종 선도기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DSI 지수 편입은 5년 연속으로 국내 건설사 최초다. 업종 선도기업 선정은 현대건설은 현대자동차그룹 편입 이후 2011년과 지난해에 이어 3번째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회사 미국 다우존스와 자산 관리회사 스위스 로베코샘이 기업 재무정보 외 사회·윤리·환경적 가치를 종합 평가해 공동 발표하는 DJSI는 세계적인 지속가능 투자지수로 신뢰도를 인정 받고 있다.

업종 선도기업의 경우 각 산업분야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성과를 낸 기업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현대건설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건설업체로 미래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현대건설은 평가했다. 경제성과 뿐 아니라 안정적이고 투명한 기업경영과 친환경 사업 운영, 협력사 상생 및 사회공헌 활동 등 기업의 미래 발전가능성을 평가하는 내실에서 글로벌 기업과 견줘 매우 우수한 수준임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분석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 선도 건설사로서 사회적 책임경영을 다하고 있으며 올해 공유가치 창출을 토대로 지속가능경영체계를 구축해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에 더욱 힘을 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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