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1분기 영업이익 2259억원…전년比 1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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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훈 기자
입력 2024-04-2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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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SDS는 1분기 매출 3조2473억 원, 영업이익 2259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클라우드 사업 중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 클라우드서비스제공(CSP) 사업 매출은 △고성능 컴퓨팅(HPC) 서비스 증가 △구독형 GPU 서비스(GPUaaS) 제공 등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44% 성장했다.

    클라우드관리서비스(MSP) 사업 매출은 공공·금융 업종의 클라우드 전환·구축 사업 매출 증가와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공급망관리(SCM) 사업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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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본사가 들어선 삼성SDS 타워의 모습. [사진=삼성SDS]
삼성SDS는 1분기 매출 3조2473억 원, 영업이익 2259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4.5%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6.2%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IT서비스 부문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7% 증가한 1조553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성장한 5308억 원을 달성했다.

클라우드 사업 중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 클라우드서비스제공(CSP) 사업 매출은 △고성능 컴퓨팅(HPC) 서비스 증가 △구독형 GPU 서비스(GPUaaS) 제공 등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44% 성장했다. 클라우드관리서비스(MSP) 사업 매출은 공공·금융 업종의 클라우드 전환·구축 사업 매출 증가와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공급망관리(SCM) 사업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물류 사업 부문 매출액은 글로벌 운임 하락, 물동량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1조6937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Cello Square) 매출은 2550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81% 성장했다. 첼로스퀘어 플랫폼의 글로벌 확산에 따라 가입 고객은 1만2200개사를 돌파했다.

삼성SDS 관계자는 "기업의 하이퍼오토메이션(Hyperautomation)을 가속화하는 생성 AI 서비스 플랫폼 패브릭스(FabriX), 메일·미팅·메신저 등 업무 협업 솔루션에 생성 AI를 활용하는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을 통해 기업용 생성 AI 서비스 사업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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