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 CSR] JT친애저축銀 지역사회 위한 나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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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수 수습기자
입력 2019-07-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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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틈없는 복지’ 위해 계열사별 사회공헌 대상 세분화

[데일리동방] J트러스트 그룹(JT캐피탈, JT친애저축은행, JT저축은행)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J트러스트 그룹은 지난 2012년 JT친애저축은행을 시작으로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금융그룹이다. 그룹은 진출 당시부터 서민 중심 금리 정책을 펼치며, 국내 대표 서민금융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또 사각지대 없는 복지를 위해 계열사별로 사회공헌 대상을 세분화하며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은 2012년 출범 이후 홀로 지내는 어르신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해 왔다.

매년 ‘밥퍼 나눔 봉사’를 통해 어르신과 한 끼 식사를 준비하며 친밀감을 쌓았다. 지역 아동을 위해 일대일 멘토링 수업도 제공한다.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협동심을 길러 주기 위해 ‘협동놀이의 날’ 행사를 마련하기도 했다.

JT캐피탈은 미혼모들의 교육과 자립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 고양시 일산 쥬라리움에서 '아주 행복한 문화체험 DAY'를 진행해 공연 관람과 견학 활동 등을 펼쳤다.
 

[사진=J 트러스트 그룹 제공]


J트러스트 그룹은 전 계열사 임직원이 함께하는 대규모 연례 활동도 개최한다. 매년 12월 지역 소외 아동에게 공연과 놀이 체험을 제공하는 ‘아주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 봄·가을철 열리는 ‘아주 행복한 봄운동회’ 등이 대표적이다.

올해 ‘제 6회 아주 행복한 봄운동회’에는 경기 지역 복지관 소속 아동을 포함해 총 350명이 참가했다. 지난 2017년부터는 취약계층 아동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갈란투스 통장’ 프로젝트도 시작했다.

이밖에 J 트러스트 그룹은 반려견주 대상 마케팅의 수익금을 동물보호단체에 기부해 화제가 됐다. 지난해 반려견 동반 걷기대회 ‘JT왕왕레이스’의 입장권 판매 수익금을 한국애견협회를 통해 국내 동물보호단체에 기부했다.

또 브랜드 캐릭터 ‘쩜피프렌즈’ 굿즈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한국인명구조견협회에 전달했다. 그리고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쩜피’ 이모티콘 수익금 전액을 장애아동 발달 프로그램 재원으로 후원한 바 있다.

J트러스트 그룹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성장을 이루도록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해야 한다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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