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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한덕수 개천절 맞아 "홍익인간 정신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한덕수 국무총리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개천절 경축식에 참석해 경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와 여·야가 3일 개천절을 맞아 나란히 '홍익인간'을 강조했다. 한 총리는 "홍익인간과 재세이화의 정신으로 대한민국은 더욱 새롭게, 세상은 더욱 이롭게,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홍익인간 정신을 되새기며 오직 민생을 기준으로 국민의 삶을 챙기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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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기업까지 옥죄는 高금리...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 낸다 대기업의 37%가 현재 영업이익으로 이자 비용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준금리(2.5%)가 0.25%포인트 인상되면 이 비율은 50%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 1000대 기업 중 제조업을 영위하는 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금사정 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조사에 응답한 기업 중 37%는 현재 기준금리 수준에서 영업이익으로 이자 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취약기업’으로 집계됐다. 또 응답 기업 중 13%는 영업이익으로 이자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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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8월 경기도 아파트 매매량 역대 최저…과천시 4건 경기도의 한 아파트 단지 [사진=신동근 기자 sdk6425@ajunews.com] 금리 인상, 집값 고점인식이 퍼지는 가운데 경기도에서 '거래 절벽'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 아파트 기준 매달 역대 최소 거래를 경신할 기세다. 3일 경기도가 운영하는 경기부동산포털에 따르면 올해 8월 한 달 도내 아파트 잠정 매매 건수는 2767건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시군별로 보면, 평택시(286건)· 화성시(192건)·수원시(184건)·용인시(1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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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남성 육아휴직 부정수급액 여성 넘어서…4년새 2배 증가" 남성의 육아휴직 급여 부정수급액이 여성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를 안고 있는 남성이 출근하는 여성을 배웅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출산장려정책에 힘입어 지난해 육아휴직을 하는 남성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제도를 악용해 육아휴직 급여를 부정수급하는 남성도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주환 국민의힘 의원은 고용노동부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4년간 적발된 육아휴직 급여 부정수급 건수가 총 1324건, 금액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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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코로나 팬데믹에 불법 사금융 신고 2배 늘었다 [사진=아주경제 DB]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불법 사금융 시장이 급팽창했다. 3일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불법사금융 피해 신고 건수는 9238건으로 집계됐다. 코로나 이전이었던 2018년(5030건)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다. 올해 들어서도 8월까지 6785건의 신고가 접수돼 월평균 접수 건수 증가세가 지속됐다. 금감원이 불법사금융 관련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한 건수도 2020년 91건에서 지난해 633건으로 급증했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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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700만 1인 가구 키워드는 아파트·N잡러·저축 [표=KB금융] 우리나라 700만 1인 가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주택은 아파트며 1인 가구 10명 가운데 4명은 두 가지 이상 직업을 가진 이른바 'N잡러'로 나타났다. 또 1인 가구는 소비에 치중할 것이라는 통념과 달리 오히려 저축을 늘리는 추세였다. 3일 KB금융그룹은 1인 가구 일상·금융생활을 면밀히 분석한 '2022년 한국 1인 가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국내 1인 가구는 720만가구로 전체 가구 중 33.4%를 차지했다. 한국의 전통적인 가족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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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가스관 누출은 멈췄지만...유럽 각국 에너지 안보 경각심↑ 27일(현지시간) 북유럽 발트해의 노르트스트림 2 해저 가스관에서 가스가 유출되는 모습 [사진=AFP·연합뉴스] 발트해 인근 해저 가스관 노르트스트림2에서 발생한 가스 누출은 멈췄지만 이로 인한 여파는 지속되고 있다. 영국은 해저 구조물을 보호하기 위해 특수선을 보내겠다고 발표했다. 이탈리아에서는 러시아의 가스 공급이 중단되면서 가스 수입을 다변화하겠다는 계획이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벤 월러스 영국 국방부 장관은 보수당 연례회의서 케이블과 가스관과 같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