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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새해 가격인상 한파] 매섭게 오르는 밥상물가… 외식·장보기 두렵다 [표=아주경제] 새해 벽두부터 먹거리 가격 인상 한파가 서민 경제에 몰아치고 있다. 간장, 밀가루 같은 식재료부터 커피, 햄버거 등 외식물가까지 고공행진이다. 수입맥주와 위스키 가격이 들썩이는 가운데 국산맥주도 가격 인상을 저울질하고 있다. 급등한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를 감당하지 못하고 제품 가격에 반영하는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11일 식품·외식업계에 따르면 치킨·버거 프랜차이즈 KFC는 이날 핫크리스피치킨, 오리지널치킨, 징거버거, 타워버거 등 치킨,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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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새 임대차법 18개월] 월세로 내몰리는 서울 무주택 서민들 [사진=연합뉴스] 새 임대차법이 시행된 지 18개월에 접어들었지만, 당초 법 개정의 목표와는 다르게 서민 주거환경을 악화시켰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세 매물은 반전세, 혹은 월세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데다가 월세 부담은 갈수록 커지고 있어 서울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 불안정이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11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의 전체 전월세 거래량(18만1367건) 중 월세가 조금이라도 낀 거래는 6만7134건으로 37%를 차지했다. 이는 2020년(31%)보다 6%포인트 늘어난 수치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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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단독] 지자체 업무과중 반발 탓… 중기부, 방역물품지원금 지급일 연기 1월 3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손님이 방역패스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적용 소상공인‧소기업 대상 ‘방역물품지원금’ 지급이 뒤늦게 시작된다. 당초 정부는 지난달 29일부터 지급을 개시한다는 계획이었으나 집행을 맡은 일부 지자체의 반발로 인해 늦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방역물품지원금은 오는 13일 공고 후 17일부터 지자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식당‧카페&middo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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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뉴욕증시 마감] 3대 지수 상승 마감…파월 연준 의장 청문회 영향 미미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기술주 주도 하에 반등에 성공했다. 한편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상원 청문회는 새로운 발언이 나오지 않았다는 판단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83.15p(0.51%) 상승한 3만6252.02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10.62p(1.41%) 높아진 1만5153.45를, S&P500지수는 42.78p(0.92%) 오른 4713.07을 기록했다. 이날 S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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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코로나 먹는 약은 게임체인저?… "부작용 우려, 투약 신중해야" 미 FDA 승인받은 화이자 코로나 치료 알약 '팍스로비드' [사진=연합뉴스]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국내 도입 일정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치료제가 '게임체인저' 역할을 할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의료계 일각에서는 치료제의 부작용을 간과해선 안된다며 사용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정부는 12일 오전 브리핑을 열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의 구체적인 도입 일정과 물량, 투약 대상 등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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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종합] 노동이사제 담은 공운법, 국회 본회의 통과...고1부터 정당 가입 1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새해 첫 본회의에서 노동자 대표가 공공기관 이사회의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노동이사제)에 대한 표결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공공기관 이사회가 앞으로 최소한 1명 이상의 노동이사를 선임하게 됐다. 또한 만 16세 고1 학생부터 정당 가입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재외국민 수가 3만명 이상인 지역에는 재외투표소가 추가로 생길 전망이다. 국회는 11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 방안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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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혐의 직원 아버지, 파주서 숨진 채 발견 [사진=연합뉴스] 오스템임플란트 회삿돈 2215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이모씨(45) 아버지가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파주경찰서는 이날 오후 5시께 파주시 한 공터에 주차된 차 안에서 숨져있는 이씨의 아버지 A씨(69)를 발견했다. 실종 신고가 접수된 지 약 10시간 만이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경찰은 이날 오전 7시께 A씨가 유서를 남긴 채 행방이 묘연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