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적인 1분 그날의 주요 뉴스를 1분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된 서비스 입니다.
-
TODAY TOP [전두환 사망] 쿠데타·대통령·내란수괴…결국 사과는 없었다 지난 8월 9일 광주에서 열린 항소심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연희동 자택을 나서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전두환 전 대통령이 23일 지병으로 사망했다. 향년 90세. 전 전 대통령은 1931년 경남 합천에서 10남매 중 넷째로 태어나 대구공업고, 육군사관학교(11기)를 졸업했다. 고인은 1961년 박정희 당시 육군 소장이 일으킨 5·16 군사 쿠데타 때 육사 생도 지지 선언을 주도했다. 노태우 전 대통령 등 육사 동기들과 군 내 사조직 '하나회'도 결성했는데, 이는 추후 군을 장악하고공유 버튼
-
2 [전두환 사망] 이재명 "조문 생각 안 해" 윤석열 "전직 대통령이니 가야" [사진=연합뉴스] 전두환 전 대통령이 23일 사망한 가운데 여야 대선 후보들의 태도가 엇갈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신의 사적 욕망을 위해 국가권력을 찬탈했던,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에 대해 마지막 순간까지도 국민께 반성하고 사과하지 않았다"며 "중대 범죄 행위를 인정하지도 않은 점을 참으로 아쉽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 후보는 "대통령 예우를 박탈당했으니 전두환씨라고 하는 게 맞겠다"면서 "전두공유 버튼
-
3 외신 "삼성, 미국 파운드리 제2공장 텍사스주 테일러로 결정" 삼성전자가 미국에 건설할 제2 파운드리(위탁 생산) 공장 부지로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를 확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2일(이하 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약 170억 달러(약 20조원) 규모의 미국 제2 파운드리 공장을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건설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부지 규모는 약 1200 에이커(약 485만6000 ㎡)로 전망됐다. 소식통은 이르면 23일에 부지 확정 발표가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23일 오후 5시에 &quo공유 버튼
-
4 [마감시황] 코스피, 기관 매도에 삼천피 붕괴…2997.33 마감 [사진=아주경제 DB] 코스피가 결국 3000선 사수에 실패했다.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대거 순매도를 기록했고 기관은 정규장에서 수천억원 어치를 내다 팔았다. 개인 홀로 내리막을 기회삼아 매수세를 기록했다. 23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5.92포인트(-0.53%) 떨어진 2997.33에 장을 마감했다. 매도를 주도한 곳은 기관이다. 이날 기관은 6954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2821억원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했지만 KOSPI200 선물시장에서는 5193억원 규모의 순매도였다. 개인은 3795억원 규모의 순매수공유 버튼
-
5 3분기 가계빚 1845조원 역대 최대…주택대출 증가세 여전 가계신용 추이[표=한국은행 제공] 3분기 우리나라 가계 빚 규모가 1845조원에 달하며 역대 최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금융기관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 등으로 기타대출 증가폭이 축소됐으나 주택담보대출 등 주택매매 수요가 여전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3분기 가계신용(잠정)'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가계신용 잔액은 전분기보다 36조7000억원 증가한 1844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가계신용은 우리나라 가계가 은행·보험사 등 금융기관에서 받은공유 버튼
-
6 여야 정치권 외면 속…유승민, 연평도 포격전 추모식 홀로 참석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대전 유성구 대전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연평도 포격전 제11주년 전투영웅 추모식 및 전승기념식에 참석해 분향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연평도 포격전 제11주년 전투영웅 추모식 및 전승기념식에 참석했다. 지난 11월 5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후 유 전 의원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건 이날이 처음이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오전 대전 유성구 대전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추모식에 참석해 헌화하고 분향했다. 유공유 버튼
-
7 [종합] 초과세수 5.3조원 소상공인·민생지원…車 개소세 인하 연장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8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올해 거둬들일 초과세수 가운데 5조3000억원을 활용해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등을 지원한다. 전체 지원 규모는 12조7000억원 이상이다. 정부는 23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48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열고 민생경제 지원방안을 확정했다. 홍 부총리는 "최근 추계에 따르면 우리 경제는 예상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