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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공수처, 윤석열 전 검찰총장 수사 착수…"직권남용 혐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9일 오후 서울 남산예장공원 개장식에서 박수 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야권 유력 대선주자로 떠오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지난 4일 윤 전 총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정식 입건·수사 중이다. 앞서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지난 2월 "윤 전 총장과 검사 2명이 지난 2019년 5월 옵티머스펀드 사기 사건을 부실 수사한 의혹이 있다"며 이같은 혐의로 고발했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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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법, 김학의 뇌물 파기환송…"증인 회유 없음 증명하라" 뇌물 등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이 파기환송됐다. [사진=아주경제 DB] 뇌물 등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이 파기 환송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홍구 대법관)는 10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를 받는 김 전 차관 상고심에서 징역 2년 6개월과 벌금 500만원, 추징금 4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검사가 증인신문 전 면담 과정에서 증인에 대한 회유나 압박, 답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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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문 대통령, 광주 건물 붕괴 사고에 “깊은 위로…모든 조치 취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기에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광주시에서 발생한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철저한 원인·책임 규명과 희생자를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전날) 사고 직후부터 수시로 보고를 받았고, 오늘 아침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으로부터 유선 보고를 받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우선 희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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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감시황] "마녀는 없었다"… 외국인 순매수에 코스피 상승마감 [사진=아주경제 DB] 선물·옵션 동시만기가 이뤄지는 ‘네 마녀의 날’(쿼드러플 위칭데이)에도 코스피는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개인들의 순매수세가 지속됐고, 장 초반 순매도에 나섰던 외국인들이 매수세로 돌아서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46포인트(0.26%) 오른 3224.64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대비 0.02%(0.76포인트) 오른 3216.94에 개장한 뒤.장 초반 개인과 기관의 매수·매도 공방 속 외국인들의 움직임에 지수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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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1일 내주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발표…"재연장 무게" [사진=연합뉴스] 방역 당국은 다음 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오는 11일 발표한다.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에서는 2단계, 비수도권에서는 1.5단계 조치가 각각 적용 중이다. 또 전국적으로는 직계가족이나 상견례 모임, 유아 동반 등을 제외하고는 5인 이상 사적모임이 금지되고 있다. 현재로서는 이달 말까지 한 번 더 연장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정부가 거리두기 체계를 현행 5단계에서 4단계로 줄이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금지를 최소화하는 내용의 개편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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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부동산특위, 이번엔 헛발 공급대책…"시장 안정화랑 무슨 상관?" 민주당이 내놓은 1만 가구 규모 추가 공급대책에 전문가들은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숫자로 보는 물량은 늘어날 수 있어도, 공급 위치상 '시장 안정화' 목적에는 걸맞지 않다는 평가다. 공개된 공급 예정지인 인천 검단신도시와 경기 반월·시화·능동·초평·운정지구 등지가 도심을 중심으로 한 최근 집값 상승세와 연관이 적은 곳들이기 때문이다. 이로써 대출·세금규제 완화부터 임대사업자제도 폐지, 공급대책까지 최근 내놓은 정책마다 뭇매를 맞게 됐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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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5월 인플레 온난화 들끓는 긴축 불안…도미노 금리인상 이어지나 전 세계 금융시장이 '5월 물가상승(인플레이션)' 불안감에 떨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으로 무너졌던 경제가 어느정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각국 중앙은행의 통화 긴축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시장의 시선은 10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될 예정인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쏠려있다. 지난 4월 미국 CPI는 전년 대비 4.2% 오르며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 인플레이션 우려를 한층 키웠다. 문제는 5월 CPI의 전년 대비 상승률이 또 최고치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