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적인 1분 그날의 주요 뉴스를 1분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된 서비스 입니다.
-
TODAY TOP 26일 백신 첫 접종…특정 1호 없이 오전 9시 동시다발 진행 경기 이천시 지트리비앤티 물류센터에서 출발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25일 오전 경기 수원시 권선구보건소에 도착해 이송을 마친 뒤 다음 배송 지역으로 출발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26일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다만 정부는 최근 화두로 떠올랐던 백신 '1호 접종자'를 특별히 정하지 않고, 이날 오전 같은 시간에 동시다발적으로 접종을 개시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예방접종이 이날 오전 9시부터 전국에공유 버튼
-
2 한은, 성장률 3%‧금리 0.5% 동결…물가는 1.3%로 상향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5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제공]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3.0%로 유지했다. 국내 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내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어 더 지켜봐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현 0.5% 수준인 기준금리도 내수 회복세가 나타날 때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국내 경기 회복을 반영해 지난해 11월 예상보다 0.3% 포공유 버튼
-
3 ‘가덕도신공항’ 통과 D데이…與, 수많은 졸속 논란에도 강행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부산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전략 보고’ 행사에 참석해 [사진=부산시 제공] 가덕도신공항 특별법(가덕도특별법)이 졸속 논란에도 오는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될 전망이다. 25일 국회에 따르면, 가덕도특별법을 강하게 추진해온 더불어민주당은 국토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를 강행키로 결정했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가덕도특별법을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9일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환공유 버튼
-
4 [뉴욕증시 마감] 美 국채금리 쇼크에 와르르…나스닥 3.52%↓ [사진=AP·연합뉴스] 25일(이하 현지시간) 글로벌 금융시장은 미국 국채 금리 급등 쇼크에 무너졌다. 전날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비둘기 발언’에 응답했던 뉴욕시장은 급락했다. 파월 의장이 사라지자 인플레이션(물가상승) 공포가 다시 시장을 압박하고 나선 것이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59.85포인트(1.75%) 떨어진 3만1402.01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공유 버튼
-
5 220만 외국인 시대… 저숙련·건설업 일자리 타격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편의점에서는 태국에서 온 젊은이 타완이 멤버십 카드를 사용할 건지 물어보고, 바로 옆 신축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는 네팔에서 온 라즈가 구슬땀을 흘린다. 외국인 220만명의 시대. 이제 더 이상 한국에서 일하는 외국인을 보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한국 사회는 빠르게 다문화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2019년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주민등록인구의 약 4.3%에 해당하는 220만명이 외국인이다. 취업자를 기준으로 보면 6.6%를 차지한다. 외국인 중 32.5%(72만명)는 경기도에, 21%(46만6공유 버튼
-
6 "中 이기려면 속도가 중요"…바이든의 아시아 생산동맹 가속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글로벌 생산체인 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반도체 등 핵심 분야 생산체인 검토 행정명령 서명은 대선 전부터 주장해왔던 중국 의존도 줄이기의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미국 내에서는 기술·첨단 분야에서 중국의 급속한 성장에 대한 경계감이 빠르게 번지고 있다. 때문에 생산체인에 있어서 중국과의 디커플링을 핵심적 목표로 삼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이 과정에서 아시아 동맹국과 파트너는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 견제가 한시가 시급하공유 버튼
-
7 내수 온기 돌아야 경제 반등…집단면역 시기가 문제 [그래픽=아주경제 미술팀] 한국은행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수준으로 유지한 데는 ‘내수 불확실성’에 보다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 크게 작용했다. 수출이 확실한 회복 시그널을 보이고 있지만, 내수 불확실성을 모두 덮긴 불충분하다는 인식이 컸다. 결국 성장률 회복 속도를 가를 최대 변수는 ‘코로나19 백신 공급’이다. 원활한 백신 공급으로 내수가 회복되고 고용 지표 및 소비 개선 등의 부차적 결과로 이어졌을 때, 회복 속도는 더욱 빨라질 수 있다. ◆올해 &lsqu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