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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중국, 한·중·일 디지털화폐 공동발행 제안… 달러 기축통화 흔든다 중국 최대 연례 정치행사인 양회에서 한·중·일 디지털화폐(CBDC) 공동 발행 제안이 나왔다. 최근 CBDC 발행에 속도를 높이고 있는 중국에서 이 같은 제안이 나온 것만으로도 의미가 크다. 위안화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해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에 도전하겠다는 의도가 다분히 깔렸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개막한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에서 정협 전국위원회 위원이자 글로벌 벤처투자사 세콰이어캐피털의 선난펑(沈南鵬) 창립자는 홍콩을 중심으로 한 중국과 한국, 일본 통화 기반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제안했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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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박승 전 한은 총재 "무제한으로 돈 풀어 경기침체 막아야···공적자금 50조 조성도 필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위축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 외환위기를 겪었던 1998년 이후 22년 만에 처음으로 우리나라가 마이너스 성장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전망마저 나온다. 미증유의 위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는 한국은행이 무제한으로 돈을 풀어야 한다는 진단을 내렸다. 기업과 자영업자에 무제한적으로 유동성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기준금리도 현재 0.75%에서 0.5%로 0.25% 포인트 인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정부도 50조원 규모의 공적자금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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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대 국회 결산] ①없애도 모자랄 판에...기업규제 19대보다 3배 늘었다 [그래픽=김효곤 기자] 20대 국회가 지난 4년 동안 반(反)기업을 비롯한 각종 규제 법안을 쏟아낸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법안 발의 건수만 19대 대비 3배를 웃돌았다. 규제조항도 3배가량에 육박했다. 역대 최저 법안처리율(37%)을 기록한 20대 국회가 정작 기업을 옥죄는 규제법안 통과에만 열을 올린 셈이다. 특히 21대 국회에선 더불어민주당(177석)이 사실상 의회 권력을 장악하면서 규제법안 입법 건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민주당이 규제개혁이란 미명하에 규제법안 통과에만 매달릴 경우 과거 ‘열린우리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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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뉴욕증시 마감] 美中 갈등 누른 경기 회복 기대감…S&P, 3000고지 탈환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봉쇄 완화에 따른 경제 정상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553.16p(2.21%) 뛴 2만5548.27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지난 3월 이후 처음으로 심리적 지지선이었던 2만5000선을 넘어섰다. S&P500지수는 44.36p(1.48%) 상승한 3036.13을 기록, 심리적 지지선인 3000선을 웃돌며 상승세에 불을 지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이날 200일 이동평균선을 넘어섰는데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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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코로나19] ‘물류센터 비상’ 쿠팡‧마켓컬리 확진자 급증…맞춤형 방역지침 필요성 제기 (종합) 근무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송파구 장지동 마켓컬리 물류센터에서 27일 방역업체 관계자들이 긴급 방역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감염원이 불분명한 쿠팡과 마켓컬리 물류센터발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사업장별 코로나19 방역지침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정부는 물류센터에 대한 세부 지침을 서둘러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7일 오전 9시 기준 쿠팡 부천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가 3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3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4일 만이다. 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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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다시 시동거는 단통법 개정논의, 이번에는 바뀔까 정부가 코로나19 여파로 미뤘던 단말기유통구조 개선 작업에 착수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동통신 3사와 유통업체, 소비자단체 등 관계자 의견을 수렴해 올해 상반기 중 단통법 개정 방향을 정하는 데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27일 정부와 통신업계 등에 따르면, 방통위는 28일 단말기 유통시장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협의체인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개선협의회' 회의를 개최한다. 지난 2월 출범한 협의회는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으로만 회의를 이어오다, 통신업계와 소비자단체, 전문가 등 15명이 직접 만나 논의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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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만능통장 ISA마저 최고금리 연 1.2%로 뚝 은행권이 판매하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전용 정기예금의 1년 만기 금리가 최고 연 1.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시 초기 '만능통장'이라 불렸지만, 일반 예금금리보다 수익률이 낮아지고 있어 이용 고객이 줄어드는 추세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탁형 ISA를 취급하고 있는 국내 은행 12곳의 1년 만기 ISA 전용 정기예금 금리는 이날 기준으로 연 0.9~1.2%에 분포돼 있다. 은행들이 ISA 판매를 개시한 2016년 3월 이후 역대 최저 수준이다. [그래픽=아주경제]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