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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위안화 급등, 환율 전쟁인가 예고된 수순인가 [사진=연합뉴스 ] 중국의 위안화 고시 환율이 12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미·중 갈등이 격화하면서 위안화 가치가 떨어진 탓이지만, 중국이 미국을 겨냥해 위안화 약세를 용인하는 '환율 전쟁'에 나선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다만 환율 조작국 지정을 극도로 꺼렸던 중국의 기존 행보를 감안하면 위안화 약세 기조가 계속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중국 인민은행에 따르면 26일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 환율은 7.1293위안으로 전날보다 0.12% 올랐다. 이틀 연속 급등세로 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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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5월 기업심리 반등 성공···추경·재난지원금 효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 이후 처음으로 기업심리 반등에 성공했다.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긴급재난지원급 지급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제조업 기업심리는 여전히 악화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5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자료에 따르면 이달 전체 산업의 업황 BSI는 53으로, 전월 51 대비 반등에 성공했다. 전체 산업의 업황 BSI는 지난해 12월 76을 기록한 이후 매월 하락하다가 5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2월부터 국내에도 코로나19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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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재용 부회장, 17시간 검찰 조사 후 귀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오후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에서 경영권 승계 및 노동조합 문제 등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용(52)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과 경영권 승계를 둘러싼 의혹으로 17시간 동안 검찰 조사를 받고 27일 오전 귀가했다. 지난 26일 오전 8시에 검찰로 출석한 이 부회장은 다음날인 27일 오전 1시 35분쯤 서울중앙지검을 빠져나왔다. 이 부회장은 전날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조사를 마친뒤, 오전 1시30분까지 조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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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뉴욕증시 마감] 경제 재개에 백신 개발까지 훈풍…다우 2.17%↑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상승했다. 봉쇄 조치 해제로 멈췄던 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 올렸다. 여기에 코로나19 백신 관련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259.95p(2.17%) 뛴 2만4995.11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S&P500지수는 36.32p(1.23%) 상승한 2991.77에, 나스닥지수는 15.63p(0.17%) 오른 9375.78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백신 개발 소식과 경제 재개 움직임, 지표 등을 주시했다. 미국에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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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경제활동 재개 기대감 등에 두 달 반 만에 2000선 회복 [사진=연합뉴스] 각국의 경제활동 재개 움직임과 국내 정책 수혜 기대감으로 코스피가 2020선에 안착하면서 두 달 반 만에 2000선을 회복했다. 26일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35.18포인트(1.76%) 오른 2029.78에 마감했다. 종가가 2020선을 넘어선 것은 3월 6일 이후 처음이다. 코스피가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까지 회복한 것이다. 코스닥지수 역시 크게 상승했다.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9.22포인트(1.28%) 오른 729.1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730선 턱밑까지 오르며 지난해 5월 15일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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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증세 불가피한데...법인세 과다감면 조세지출 오류로 체면 구긴 기재부 '바람 잘 날 없는 경제 컨트롤타워…' '재정 사수'의 마지막 보루인 기획재정부가 법인세 과다 감면 등 방만한 운영과 조세지출 오류로 체면을 구겼다. 당·청의 유례없는 재정 확대 드라이브로 입지가 쪼그라든 기재부에 조세지출 부실 운용 등의 악재까지 겹친 셈이다. 이에 따라 문재인 정부 후반기 경제정책 과정에서 기재부의 입지는 한층 좁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재부의 조세지출 오류는 당·청이 군불을 때는 증세 논의와 엇박자가 불가피, 가뜩이나 강한 국민의 조세저항에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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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550만명 넘어...한달 간 2배 증가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누적 환자수가 550만명을 넘었다. AFP통신은 26일(그리니치 표준시) 오전 7시40분 기준으로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가 550만5307명이라고 보도했다. 이 중 사망자는 34만6188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AFP에 따르면 유럽에서만 확진자가 204만7401명(사망자 17만2824명)이 발생해, 대륙 중에서는 가장 많았다.국가 중에서는 미국 확진자가 166만2768명(사망자 9만8223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유럽과 미국의 확진자가 전 세계 확진자의 3분의 2를 차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