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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재정 건전성 우려 일축한 文 “재정 투입 통해 경제성장률 높여야”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지금의 심각한 위기 국면에서는 충분한 재정투입을 통해 빨리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성장률을 높여 재정 건전성을 회복해야 한다”며 기획재정부와 야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일축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2020년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그것이 길게 볼 때 오히려 GDP(국내총생산) 대비 국가채무비율의 악화를 막는 길”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확장적 재정 기조를 ‘좀 더 긴 호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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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無노조 삼성? 양대노총 "깃발 꽂자" '무노조 경영'을 포기한 삼성그룹 내에 심상찮은 바람이 불고 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등 양대 산별노조의 조직화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노총 소속 노조가 잇따라 출범하는 가운데 민주노총도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25일 노동계에 따르면 민주노총은 최근 내부에 '삼성 조직화팀'을 설립했다. 기존에도 미조직전략조직실이 존재했지만 새로 만들어진 조직화팀은 삼성 계열사를 타깃으로 운영된다. 실제로 해당 조직은 노조가 아직 설립되지 않은 삼성 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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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용수 할머니 "30년동안 이용당했다, 죄는 검찰이 밝힐 것"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과 한국정신대대책협의회(정대협, 현 정의기억연대)가 위안부 할머니들을 이용해 왔다며 죄를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할머니는 25일 오후 대구 수성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2차 기자회견에서 '지난 5월 7일 이후 정의연과 관련된 의혹은 검찰 측의 수사로 밝힐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신대 대책협의회는 공장에 갔다온 할머니들로 해야 되는데, 빵으로 말하자면 이 할머니들은 밀가루로 반죽해서 빚어놓고, 속은 맛있고 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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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뉴욕증시 마감] 미·중 홍콩보안법 놓고 일촉즉발 WTI 0.2%↓...뉴욕증시는 휴장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전몰장병 추모일)를 맞아 휴장했다. 한국의 현충일과 비슷한 메모리얼 데이는 매년 5월 마지막 주 월요일이다. 미국인들에게는 여름이 시작되는 날로 인식돼 있다. 유럽 증시는 일제히 뛰었다. 유럽 전역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봉쇄 조치가 완화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탓이다. 독일 DAX지수는 2.87% 뛴 1만1391.28에, 프랑스 CAC40지수는 2.15% 상승한 4539.91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범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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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OECD, 코로나19 대응에 부채 눈덩이..."1인당 1600만원 빚 늘어"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전 세계 선진국의 공공부채가 17조 달러(2경원) 넘게 늘어날 것이라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추산했다. 경기 침체로 세수가 줄어드는 가운데 각국이 천문학적인 돈풀기에 나서면서 부채가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자칫 1990년대 금융버블 붕괴 후 일본처럼 막대한 공공부채와 재정적자가 만성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파이낸셜타임스(FT)의 2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세계 36개국이 가입한 '선진국 클럽'인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는 회원국들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평균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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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000 앞둔 코스피··· 포스트 코로나 주도주 주목 [그래픽=아주경제] 코스피가 2000선을 눈앞에 두며 하반기 증시 향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선 중장기적으로는 완만한 상승세가 예상된다는 의견이 나온다. 특히 정책적 지원과 우호적 대외 환경이 예상되는 IT 관련 중소형주에 주목해야 한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3.67포인트(0.69%) 오른 1983.0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앞서 코로나19 백신 개발 진전과 미국의 경제 재개 소식에 힘입어 지난 21일 장 중 2000포인트를 넘어선 바 있다. 이날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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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73만명 등교하는데...보건교사 없는 학교 1741곳ㆍ유치원은 1명 서울 강서구의 한 초등학교에 출입금지 표지가 붙어있다. 인근 미술학원 강사가 코로나 19확진 판정을 받자 해당 초등학교는 긴급돌봄 등을 전면취소하고 학교를 폐쇄했다.[사진=연합뉴스] 초·중·고교 7곳 중 1곳꼴로 보건교사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는 27일 유치원, 초1~2 등 약 237만 학생이 등교하는 상황에서 학교 현장 방역에 걱정이 커지고 있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긴급히 방역 보조 인력과 보건 전문 인력 확충에 나섰지만, 대응이 늦었다는 비판이 나온다. 25일 각 시도교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