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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인보사 쇼크 코오롱티슈진 11일 상폐 여부 판가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옥.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상장폐지 수순에 돌입한 코오롱티슈진의 운명이 결정된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위원회(시장위)는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 여부 등을 11일 심의·의결한다. 코스닥시장본부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는 지난 8월 26일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이번 시장위의 심의·의결은 기심위 결정에 이어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하는 마지막 단계다. 시장위에서 상장폐지를 의결할 경우, 회사 측의 이의 제기 및 재심을 거쳐 상장폐지가 최종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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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일부터 지하철 1~8호선 준법투쟁 [사진제공=연합뉴스] 서울교통공사는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이 올해 임금단체협상과 관련해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이른바 준법투쟁을 예고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동조합이 주장하는 준법투쟁은 열차운행 횟수는 정상적으로 유지하나 열차지연 시 회복운전 기피, 안전운행을 명분으로 서행운전 하는 등객관적으로 요구하는 취지 이상으로 법규를 지키거나 신의성실의 원칙에 반해 회사의 정상적 업무를 방해하는 노동조합의 쟁의 방식이다. 공사는 우선 열차 지연 운행에 대비해 환승・혼잡역에 지하철 보안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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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美 제재에도 화웨이 회장 재산 증가... 中 최고 부호는 마윈 미국의 제재에도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런정페이 회장의 재산은 크게 늘었다. 10일 중국판 포브스로 불리는 후룬연구소가 발표한 ‘2019년 중국 부호 순위’에 따르면 런 회장의 재산은 지난해 보다 24% 늘어난 210억 위안(약 3조500억원)으로 중국 162위를 차지했다. 순위는 비교적 낮았지만, 화웨이에 대한 미국의 제재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에도 재산이 증가해 주목됐다. 미국 상무부가 지난 5월 자국 기업들에 화웨이와 부품이나 서비스를 거래할 때 정부의 허가를 받도록 하는 내용의 제재를 시작하면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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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노벨문학상 수상자 발표돼... 토카르추크, 역대 15번째 여성 수상자(종합) 올해와 지난해 노벨문학상은 오스트리아 남성 작가 페터 한트케와 폴란드 여성작가 올가 토카르추크에게 돌아갔다. 토카르추크는 역대 15번째 여성 수상자다. 스웨덴 왕립과학원(한림원) 노벨위원회는 10일(현지시간) 2019년과 2018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를각각 페터 한트케와 올가 토카르추크로 선정했다. 지난해 한림원 심사위원 가운데 한 명이 ‘미투’ 파문에 휩싸여 수상자를 내지 않으면서 올해 지난해 수상자까지 한꺼번에 발표한 것이다. 페터 한트케는 1942년 오스트리아 출신으로 한국에도 익숙한 연극 &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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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재용 "도전 거셀수록 혁신"···삼성, 미래 투자로 시장 선도 "외부의 추격이 빨라질수록, 그 도전이 거세질수록 끊임없이 혁신하고 더 철저히 준비하겠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0일 충남 아산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장에서 13조1000억원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로 대형 액정표시장치(LCD) 시장이 침체에 빠졌지만, 차세대 라인 신규 투자를 단행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디스플레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반도체에 이어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기술 '초격차'를 위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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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엔씨소프트 최대주주 변경…국민연금에서 김택진 외 8인으로 엔씨소프트는 최대주주가 국민연금공단에서 김택진 외 특수관계인 8인으로 변경됐다고 10일 공시했다. 변경 후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12.00%다. 사측은 "국민연금의 지분율 감소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국민연금은 지난 9월 30일 기준 엔씨소프트 주식 지분율이 종전 12.56%에서 11.95%로 줄었다고 8일 공시했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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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다국적 기업 조세회피 막는다...OECD, 100년 묵은 과세원칙 개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9일(현지시간) 약 100년 동안 이어졌던 국제 과세원칙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안을 내놓았다. 국경을 넘나들면서 사업을 전개하는 다국적기업들이 매출을 올리는 나라에서 세금을 내도록 하는 게 골자다. 로이터와 가디언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OECD는 1920년대 만들어진 국제 과세원칙을 21세기에 맞게 업그레이드하고, 다국적기업에 대한 과세권을 실제 매출이 발생하는 국가에 재분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물리적 거점을 기준으로 과세권을 부여하는 현행 과세원칙은 많은 다국적기업들이 국경을 넘어 혹은 물리적공유 버튼